유산균과 엽산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엽산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인 ‘그린 마더스 엽산’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 마더스 엽산’은 천연원료인 락토바실러스에서 추출된 엽산이 첨가되어 있는 제품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등 3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임신을 앞둔 여성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무기질과 과일 성분으로 구성된 혼합 분말 10여 종을 첨가해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1일 엽산 권장 섭취량 400㎍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식품 섭취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임산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식품 섭취를 특히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들이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몰을 통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1일 1정을 섭취하는 제품으로, 100정 단위로 구성돼있다.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업체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솔타메디칼) (대표이사: 이지민)에서 탄력 시술의 스테디셀러 ‘써마지(Thermage)’의 공식 홈페이지(www.thermage.co.kr)를 오픈했다. 써마지 공식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정품 써마지 팁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정품 팁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심플한 구성으로 직관적이고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현하여, 써마지 기기에 대한 정보와 정품 팁 인증을 빠르고 쉽게 받아 볼 수 있다. 써마지 CPT는 솔타메디칼에서 개발한 범용전기수술기로 고주파 전류를 피부 속에 침투시켜 콜라겐 재생을 돕고, 주름진 피부에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써마지 팁은 의료기기로, 시술 시 식품의약품안전처(MFD)의 허가를 받은 정품 팁을 사용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허가 받지 않은 팁으로 시술 받았을 경우, 불법 의료기기를 사용한 시술의 결과와 안전성은 보증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시중에는 정식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팁의 유통과 팁을 재사용하는 불법 재생 팁 시술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써마지 국내 유일 수입원인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솔타메디칼)은 정품 팁 사용의 중요성을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암 치료 과정 중 경험할 수 있는 불면증, 주간졸림증 등 다양한 수면장애를 갖고 있는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수면장애 클리닉 ‘암 환자 수면장애 클리닉’을 최근 오픈했다. 암 환자는 일반적인 수면장애 환자와 달리 암성통증, 메스꺼움 등 암 치료 과정 중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증상이 수면장애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체 암 환자의 약 40%가 수면장애를 호소할 정도로 흔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수면장애로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궁극적으로는 암 치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암 환자 수면장애 클리닉’은 암병원 내 다양한 진료과와의 연계를 통해 암 환자가 겪고 있는 수면장애의 주된 요인이 암 자체의 증상 때문인지, 수술, 항암, 방사선 등 암 치료 과정 중에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인한 것인지 등을 파악해 각각의 경우에 알맞은 맞춤형 치료방법을 제시한다. ‘암 환자 수면장애 클리닉’ 진료를 맡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는 “암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면장애를 발생시키는 원인에 더해 암 치료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황경호)은 지난 22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의료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의 종합병원 건립 컨설팅을 비롯해 건강검진과 의료정보 시스템, 의료설비 컨설팅, 의료인 초청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게 되었다.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에서는 의료정책 및 의약 정책 비준과 의사자격증, 의료설비, 기자재 설비 등록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하게 된다. 두 기관은 또한 공동의 이익 달성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건강 의료 분야의 정책 개발과 발전 상황, 투자 동향 등의 최신 소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월 22일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탁민성 순천향대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국제사업TFT 단장), 유병욱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국제의료기획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왕가화 부주임(정부산하 허페이시 경제기술개발구)과 주광훈 주임(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칭다오 국제경제협
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사진)은 2015년 한 해 동안 대학생 16명, 고등학생 4명 등 20명에게 총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출범 이래 22년 간 장학 활동을 해오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439명에게 총 20억 3천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송파재단은 올해도 같은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 출연하여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유 · 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제약 주식 76만주(현재 시가 약 191억 원)와 현금 13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월 29일(월) 오후 2시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16년도 아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670명, 고등학생 839명, MIU(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제복을 입은 대원) 자녀 230명 등 총 1,749명에게 장학금 50억 원이 전달된다. 1년간 대학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대학생 670명 가운데에는 ‘성적우수장학생’ 336명을 비롯해 올바른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식과 재능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재능나눔장학생’ 149명, 육체적인 장애를 딛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다솜장학생’ 25명, 사회복지시설에서 성장하거나 갑작스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나래장학생’ 110명 등이 포함된다. 아산재단은 이와 함께 고등학생 339명에게 1년간 등록금을 지급하는 한편 저소득가정의 고등학생 500명에게 ‘e-learning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업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산재단은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연변대와 연변과학기술대학생 50명과 저개발국에서 자비로 유학을 와서 국내 대학원 과정을 수학하는 외국인 10명에게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한국의 선진 의술을 미얀마 의사들에게 전수해 미얀마 의술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힘을 보탠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주식회사 처음, 미얀마 양곤 국립의과대학은 미얀마 의사 초청연수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얀마 양곤 국립의과대학은 협력병원이 7개 이상일 정도로 양곤에서 가장 큰 의과대학이다. 지난 23일 미얀마 양곤 국립의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안수 한미얀마 봉사회장(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주식회사 처음 윤택한, 미얀마 양곤 의과대학 Dr. Aye Aung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주식회사 처음은 미얀마 의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부천병원에서 1년간 연수를 시행하고, 숙소 제공 등 연수에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장안수 한미얀마 봉사회장은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미얀마 의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더 나은 의료교육과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미얀마 의술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002년에 한캄봉사회를 발족하고, 매년 캄보디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는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장암 건강강좌 part 1. 봄 이야기를 개최한다. 강연은 ‘대장암의 수술 치료’를 주제로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이, ‘대장암 환자의 향긋한 봄 밥상’을 주제로 유정아 영양팀장이 강의한다. 이어 간호부의 벨리댄스 공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전화(1588-1533, 1800-1533)로 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료원장 황경호)은 지난 22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의료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의 종합병원 건립 컨설팅을 비롯해 건강검진과 의료정보 시스템, 의료설비 컨설팅, 의료인 초청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게 되었다.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에서는 의료정책 및 의약 정책 비준과 의사자격증, 의료설비, 기자재 설비 등록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하게 된다. 두 기관은 또한 공동의 이익 달성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건강 의료 분야의 정책 개발과 발전 상황, 투자 동향 등의 최신 소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월 22일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탁민성 순천향대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국제사업TFT 단장), 유병욱 순천향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국제의료기획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왕가화 부주임(정부산하 허페이시 경제기술개발구)과 주광훈 주임(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칭다오 국제경제협력구와 협약
한미약품 그룹이 주주가치 실현을 위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의 배당금 총액은 각각 204억원(한미약품), 276억원(한미사이언스)으로, 배당 기준일은 2015년 12월31일이다. 한미약품은 보통주 1주당 현금 2,000원(액면가의 80%)을, 한미사이언스는 보통주 1주당 현금 500원(액면가의 100%)를 배당하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4월 15일이다. 한미약품 그룹의 배당액은 현재 기준으로 제약업계 최대 규모이다. 한편, 한미약품 그룹은 올해 1월에도 주주가치 환원 차원에서 보통주 1주당 0.02주(2%)의 배당성 무상 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한미약품의 무상증자 주식상장 첫날 종가 기준(75만3,000원)으로 환산할 경우, 1주당 약 1만5,000원의 이익을 얻는 것이어서, 한미약품 주주들은 이번 현금배당을 포함해 1주당 1만7,000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같은 기준으로 한미사이언스는 1주당 약 3,800원을 받게 된다(무상증자분 3260원, 현금배당 500원). 한미약품 김재식 부사장은 "한미약품 그룹을 아껴주신 많은 주주분들과 작년 대규모 신약 라이선스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며 "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110명(의과대학 56명, 의학전문대학원 54명)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와 함께 따뜻한 의사가 될 것을 다짐하며 의사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장 겸 원장 이홍식)은 2월 25일(수) 오후2시 의과대학 본관2층 유광사홀에서 ‘2015학년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김효명 의무부총장, 이홍식 의과대학장, 차몽기 의과대학 교우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식사(이홍식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축사(김효명 의무부총장) ▲축사(차몽기 의대교우회장) ▲격려사(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학위기수여 ▲송사(재학생대표) ▲답사(졸업생대표) ▲히포크라테스 선서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식 의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식사에서 “의학도로서의 꿈을 이룬 이제는 진정한 인술을 베풀 의사로서의 또 하나의 원대한 꿈을 위해 매진하기 바란다”며 “따뜻하고 열정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 늘 깨어 있고, 꾸준히 성실하게 최신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18일 협력 의료기관 의료진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의학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는 더 클래식 500 그랜드 볼룸에서 이뤄졌다. 강사는 건국대병원 박상우 팔다리혈관센터장으로 혈액투석을 하는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인터벤션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혈액투석은 인공 신장기를 이용해 혈액 속의 노폐물과 과잉 수분을 제거하는 과정을 말한다. 인공 신장기는 혈관(투석혈관, 동정맥루)을 통해 환자의 몸과 연결되는데 투석 과정에서 혈관 협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인터벤션 치료는 협착된 혈관으로 미세한 의료기구를 넣어 막힌 부분을 뚫는 시술이다. 투석로를 새로 만들 필요 없이 사용하던 투석로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외과적 수술과 달리 국소마취로 피부에 1~2mm 정도로 피부 절개를 최소화 하고 시술시간이 1시내 이내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새 치료법도 소개했다. 박상우 센터장은 “인터벤션 치료법 중 막힌 혈관에서 의료용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뚫는 방법도 있는데 최근에는 풍선 표면에 협착을 막는 약을 코팅해 치료와 동시에 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강의 뒤에는 질의 응답시간도 이어졌다. 협력병원의 투석실 의료진은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