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연속극 '내 딸 금사월'에서 신득예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전인화가 설날을 앞두고 여성 출연진과 스탭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빠듯한 촬영일정과 강추위 속에서 애쓰는 동료들의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자신이 모델을 맡고 있는 일동제약의 화장품 ‘고유에’ 신제품 100박스를 준비해 일일이 선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전인화 씨의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에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른바 ‘전인화 화장품’으로도 입소문이 퍼진 일동제약 ‘고유에’는 홈쇼핑 15회 연속 조기매진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화장품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지난 해 말 새롭게 선보인 ‘고유에 볼륨광채크림’은, GS홈쇼핑 론칭방송부터 매진을 기록하면서 물량수급 문제로 후속 방송이 3주간 미뤄졌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바르고 나갔을 때 사람들로부터 받는 질문으로 인해 일명 ‘뭐했니크림’, ‘추궁크림’ 등 재미있는 별명이 붙기도 한 ‘고유에 볼륨광채크림’은, 피부에 볼륨감과 광채를 주고, 꾸준히 사용하면 전체적인 톤업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일동제약의 회심작이다.
고려대의료원 산학협력단(단장 윤영욱)은 최근 의과대학 본관 문숙의학관 1층 원형강의실에서 ㈜메디컬오와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비만 및 당뇨 개선용 제품 개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윤영욱 연구교학처장과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현수 교수, ㈜메디컬오 장동훈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현수 교수는 그동안 표적 단백질인 AMPK에 대한 세포기반 생화학적 신호전달 네트워크 분석 기전 연구를 통해 당뇨 및 암에 대한 분자적 수준의 이해의 폭을 넓혀왔다. 또한, 기초연구 성과에서 도출한 임상 적용 가능한 결과에 대해서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는 노력을 병행하여 2015년에 당뇨, 비만 및 암에 대한 치료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원천 물질을 발굴하여 6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메디컬오에서는 자사가 발굴한 천연물질 속의 효능 성분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기전 분석을 의뢰 했으며 추후 연구실의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수 교수는 “고려대 보유 차별화된 수직계열화한 기전 분석 연구전략이 천연물 소재의 대사 관련 질환의 치료효과 검증에 유용하게 적
일동제약은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ETC부문 워크숍을 갖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ETC GRAND MEETING’이라는 이름 하에 전국의 일동제약 병원영업본부, 의원영업본부 소속 임직원을 비롯해 기획, 마케팅, CM(Category Manager), 학술 등 ETC부문 구성원 520여 명 전체가 참석해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손익책임 명확화, 고객가치 극대화, 프로세스 혁신 등 금년도 사업의 핵심기조에 입각해 제품 및 마케팅 교육은 물론 CP(Compliance Progarm)교육, 사례 분석 및 공유, 경연 및 시상 등 현장 실무와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항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 등 중점품목과 관련해 담당자 역량 향상 및 업무스킬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실무 전문성 강화에도 염두를 두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과 윤웅섭 사장, 서진식 부사장 등 경영진도 같이 참석해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연진 부회장은 “좋은 회사를 넘어 위대한 회사로 가기 위해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야 할 때”라며 “변화에
1970년 설립하여 4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피부・비뇨기과 전문의약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달리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이사’가 TV조선에서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한 ‘2016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창조경영 부문에 선정되었다.‘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은 ‘혁신과 창조’, ‘도전과 인내’로 국가경쟁력 및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갈 리더에게 수여된다.동구바이오제약은 국내 제네릭 제약사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토탈헬스케어 리더(Total Healthcare Leader)를 추구하며 수익성이 좋은 제약 사업과 성장성이 큰 바이오 사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나아가 의료기기 사업을 확대하여 의약품 및 건강식품 수탁사업을 통해 ‘Total Solution’개념으로 제약업계를 선도하며, 줄기세포 메디컬 디바이스에서부터 줄기세포 치료제 영역까지 도전할 계획이다.또한 외부 줄기세포 전문 연구 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개발중에 있다. 코스메슈티컬은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양과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배양액을 주성분으로 한 제품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7일(일)~9일(화) 동안 발생하는 응급 환자에 대비해 응급의료센터(032-621-5117~9)를 24시간 운영한다. 또, 2월 10일(수) 대체 공휴일에는 정상 진료를 실시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이문성 병원장은 “연휴 기간에는 많은 병원과 약국들이 문을 닫아, 가족 중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며 응급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인천광역시, 부천시, 시흥시를 아우르는 인천 권역 인구 417만 명의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으로 거듭난다. 현재 진행 중인 본관 응급실 증축 공사 및 장비, 인력 보강 등을 거쳐 7월 초 새롭게 오픈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는 362평 규모에 응급 전용 중환자실과 수술실, 병동 등을 갖춰 중증 응급 환자 수용역량이 크게 늘어난다. 특히 24시간 중증 환자 협진 시스템 및 질환별 응급진료팀 구축, 감염병 환자 분류체계 구축 및 동선 분리, 취약환자군 치료를 위한 고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금일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벨로테로 볼륨의 리도 버전을 런칭한다고 1일 밝혔다. 벨로테로 볼륨의 ‘리도’ 버전은 기존 벨로테로 볼륨 제품에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을 더한 제품이다. 기존 필러 시술 시 느껴지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국소마취제를 사용하던 것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주사제 안에 미리 리도카인을 포함시켜 환자들의 시술 통증을 완화시킨 것이다. 벨로테로는 스위스에서 특허 받은 CPM(다밀도)공법으로 제품 내에 저밀도와 고밀도 입자가 공존해 시술 부위와 주변 부위의 자연스러운 연결이 특징인 필러다. 또한 벨로테로는 시술자의 피부 상태나 주름 정도에 맞춤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볼륨 총 4개의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멀츠코리아는 벨로테로 볼륨 ‘리도’버전 런칭과 함께 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라인의 리도 버전도 함께 런칭할 계획이다.멀츠코리아 마케팅팀 김연희 상무는 “시술 목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프리미엄 필러 벨로테로가 이번 볼륨 리도 버전 런칭으로 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벨로테로 볼륨의 업그레드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벨로테로 볼륨 리도’는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을
한미약품 지속형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의 미국 임상 3상이 본격화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과 ‘에플라페그라스팀'을 공동 개발 중인 미국 스펙트럼社(Spectrum Pharmaceuticals)는 최근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LAPSGCSF/SPI-2012)'의 임상3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3상은 항암 화학요법을 사용하는 초기 유방암환자 58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및 활성대조약(페그필그라스팀:제품명뉴라스타)과의 대조시험으로, 다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美FDA의 특별시험계획평가(SPA)를 거쳐 최종 동의를 받았다. 에플라페그라스팀은 한미약품의 지속형 바이오신약 개발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적용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항암 화학요법의 치료주기당 1회 투약을 가능케 했다. 미국에서 임상 1상을 마친 한미약품은 지난 2012년 미국 스펙트럼社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에플라페그라스팀을 임상 2상부터 공동개발하고 있다. 제품이 최종 시판될 경우, 스펙트럼은 한국, 중국,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에플라페그라스팀에 대한 판권을 갖는다. 현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8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만성손습진 치료제 ‘알리톡’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100여 명의 피부과 전문의와 만성손습진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알리톡의 치료효과 및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최지호 교수가 좌장을,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이가영 교수와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가 연자를 맡아 ‘6개월간 재발없는 유일한 1일 1회 비스테로이드 만성손습진 신약 알리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만성손습진 치료의 최신지견 및 알리톡의 제품정보를,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알리톡을 적용한 치료 사례를 발표했다. 최지호 교수는 “만성손습진은 질환의 특성상 재발률이 높고 가려움, 통증 등으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알리톡은 유일하게 만성손습진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로,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에 불응한 만성손습진 중증환자도 완치 및 거의 완치에 48% 도달하고 증상은 75%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했다.대웅제약 이현수 PM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만성 손습진에 대한
수면제를 복용하더라도 잠자리에 누워서 밤새 뒤척거리며 고생하던 불면증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수면제 복용시간이 조사됐다.지금까지는 수면제를 처방할 때 ‘자기 전에 드세요’ 라고 지도했지만 환자에 따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불규칙해 복용시간이 일정하지 못했으며, 수면제를 복용해도 실제로 잠에 빠지기까지 오래 걸려 약효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팀은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수면제를 처방받은 112명의 환자들의 수면제 만족여부를 묻는 조사를 통해 수면제 복용시간과 실제로 잠에 빠지기까지의 시간을 분석했다.그 결과, 수면제 복용 후 잠에 비교적 빨리 들어 수면제 효과에 만족한 환자들은 기상시간 평균 7시간 전에 약을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세히 살펴보면, 수면제 효과에 만족하지 못한 환자 54명은 시간대에 관계없이 잠자리에 눕기 30분 전에 수면제를 복용했지만 실제로 잠들기까지는 135.9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평균 21시 16분에 수면제 복용 후 21시 47분에 침대에 누웠지만 실제로 잠에 빠진 시간은 23시 31분으로, 두 시간 가량을 침대에서 뒤척이다 잠에 든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수면제 효과에 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과 부천시 체육회 배드민턴 연합회(회장 송병진)가 27일(수) 원내 1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부천시 체육회 배드민턴 연합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각종 진료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이문성 병원장은 “3500여 명의 많은 회원들이 활동하는 부천시 체육회 배드민턴 연합회와 진료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 연합회 회원들이 병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병진 회장은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진료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올해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등,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최근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올해 총 87억을 투자해 본관 응급실 증축 공사 및 장비, 인력 등을 보강한다. 이를 통해 현재 161평이던 응급의료센터가 362평으로 대폭 확장되고, 응급 전용 중환자실과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의료소외계층을 찾으며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1월 2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홍순철 사회봉사단 운영실장이 참석해 사회공헌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오랜 기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의 균형 발전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우수 기업을 심사해 수여되는 상이다.2015년 7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순회진료버스를 출범한 고려대 안암병원은 사회적 편견이나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가 무료검진과 진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암병원 사회봉사단은 매주 1회 북부하나센터, 외국인보호소, 다문화가족센터 등 의료 소외계층을 순회진료 버스로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과 진료, 물리치료, 각종 검사, 투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출범 이후 지난 한 해에만 서울북부하나센터, 외국인보호소, 몽골센터,
건국대병원이 임상연구를 위해 병원 4층에 연구 시설을 갖춘 별도의 병동을 마련하고 26일 오픈식을 가졌다. 연구병동은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별도의 병동이다. 병동 내 검체처리실을 갖추고 있고 임상시험센터와 임상약리학과 등 전문 인력이 관리한다. 건국대병원 성인경 연구부원장은 “연구병동 오픈으로 이제 1상 임상시험도 가능해졌다”며 “후기 임상시험 뿐만 아니라 초기 임상시험까지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졌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성인경 연구부원장은 “1상 임상시험은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한 만큼 별도의 공간과 시설, 전문 인력이 필수”라며 “연구병동 오픈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연구를 보다 윤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약품 개발은 후보물질을 찾고 시험관 내 연구와 동물실험이 진행되는 비임상시험을 거쳐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간다. 임상시험은 안전성과 약동학/약력학 정보를 얻는 1상, 적정한 치료용량을 결정하고 효과를 탐색하는 2상, 대규모 환자 대상의 3상을 거치게 된다. 임상시험으로 효율성과 안전성이 검증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통해 판매를 할 수 있게 된다. 건국대병원은 임상 연구를 위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