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유희석 병원장)은 6월 25일 화요일 오후 3시 별관 소강당에서 카자흐스탄 파블르다르 치과병원(샤리파브 예르란 병원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주최한 2013년 카자흐스탄 보건의료전문가 연수과정생으로 아주대학교병원 치과에서 연수를 받은 샤리파브 예르란 병원장이 아주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보다 긴밀한 진료협력 및 학술교류, 연수교육 등을 통해 아주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 받기를 희망하여 이뤄진 것이다. 아주대학교병원이 카자흐스탄과 MOU 협약을 체결한 것은 처음으로, 이날 아주대학교병원과 서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간의 MOU 체결을 위한 의향서 체결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MOU 체결식에 이어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된 2013년 카자�
서울대학교병원은 21일(금)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2010년 8월 작고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후원으로 제정된 ‘제3회 앙드레 김 어워드’ 를 2명의 우수전공의에게 시상했다. 이 상은 고인이 촉망받는 의료인재 양성에 쓰길 바란다며 지병 치료를 위해 내원해오던 서울대학교병원에 10억원의 ‘우수전공의 포상기금’ 후원을 하겠다고 약정한 후원금의 일부로 만들었다. 고인은 작고 때까지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작고 후에도 6500만원을 추가 후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매년 병원 내 2∼3년차 전공의를 대상으로 해외연수계획서, 논문발표 실적, 근무평가 성적 등을 기준으로 교육위원회를 거쳐 선발하는 우수전공의에게 ‘앙드레 김 어워드’ 를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전공의와 내과 김영기 전공의가 상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1000만원
세브란스병원 피부과(주임교수 이민걸)에서최신 피부암 치료법인 모즈미세도식수술 1,000례를 달성하고 29일, 이를 기념하여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모즈미세도식수술 1,000례 기념 심포지엄 개최한다. 이번 달 2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병연구센터(ABMRC) 1층유일한 홀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모즈미세도식 수술에 대한 수술적 고찰과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피부외과적 결손부위의 재건에대한 강연으로 ‘한국 피부암의 현재와 모즈미세도식수술의 의의’, ‘질환에따른 모즈미세도식수술의 적용’ ‘피부결손부위의 치료방법’ 등에대해 토의한다.모즈미세도식수술은 현존하는 피부암 치료의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성공률은높고 재발률은 낮아 피부암 환자가 많은 서구권 국가에서는 흔하게 시행되는 치료법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서울공대와 함께 25일(화) 오후 3시에서 6시 30분까지 해동학술문화관(32-1동) 4층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포럼을 개최했다. ‘창조경제를 선도할 의료기기 분야 신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서울대학교병원 ․ 서울공대 간의 협력체계 구축’ 을 위한 포럼이 개최되었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과 서울공대는 25일(화) 오후 3시에서 6시 30분까지 해동학술문화관(32-1동) 4층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포럼을 개최하고 의학과 공학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서울대학교병원(의공학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피부과, 외과, 핵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방사선종양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교수와 서울공대(전기정보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기계항공공학부, 재료공학부, 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 건설환경공학부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오는 7월 12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인플루엔자: 현재 대응수단의 최적화와 혁신적 방법의 개발(Influenza: Optimizing Current Interventions and Exploring New Horizons)’의 주제로 2013 TEPIK/APACI 인플루엔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플루엔자 전문가로 구성된 비영리조직인 APACI(Asia Pacific Alliance on Control of Influenza)와 공동으로 주최gks다. 이번 심포지엄 연자로서는 홍콩,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적인 인플루엔자 전문가 및 저명한 국내 인플루엔자 연구자들이 초청되었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을 계기로 연구가 활성화되고 발전된 기술을 이용한 새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이 병원 128채널CT 1기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로서 고대병원에는 128채널CT 3기를 보유하게 되며, 환자들에게 기존장비에 비해 더욱 적은 방사선량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128채널CT는 기존장비에 비해 뛰어난 해상도(최대 0.24mm)와 초고속(1회전 속도 0.3초) 촬영 기능을 갖춘 장비로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I-dose, O-MAR, I-Patient) 방사선 피폭량은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64채널로 장비로는 판독이 어려웠던 금속이식물(metal implants)이 삽입된 부위까지 판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 기기를 이용하면 시간해상도가 중요한 심장 촬영시 가장 빠른 시간해상도를 보여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장관상동맥, 대동맥 및 사지혈관, 심장기형, 뇌혈관 이상, 대장 및 위장의 가상내시경, 뇌혈류량 검사 등 혈관이나 장기의
신장이식 수술환자들이 평생 복용해야만 했던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끊을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국내 처음으로 성공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성주·박재범 교수팀은 24일 가족으로부터 신장과 골수를 순차적으로 이식받은 전형수 氏(男,48세)의 면역억제제 투여량을 지난 2011년 12월 21일부터 줄여오다 2012년 11월 22일,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끊고 6개월이 경과해 ‘신장이식 면역관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면역관용(免疫寬容, Immune Tolerance)이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에 인체가 반응하지 않도록 하여 최종적으로 면역억제제 투여 없이 생존이 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기존 장기이식수술에서는 이식받은 장기를 공격하는 거부반응이 나타나므로 이식받은 환자는 이를 억제하는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만 했다. 이번 치료법은 신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