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4년간(2006~2010년)‘요로결석증(N20~N23)’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진료인원은2006년22만2천명에서2010년24만7천명으로 년간 약2만5천명이 증가(11.4%)하였고,연평균 증가율은2.7%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2006년1,111억원에서2010년1,554억원으로4년간 약443억원이 증가(39.9%)하였고,연평균 증가율은8.8%로 나타났다.요로결석의 성별 점유율은2010년을 기준으로 남성이64.4%,여성이35.6%로 남성이 약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평균 증가율은 남성 진료인원이3.3%,여성 진료인원이1.8%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남성과 여성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요로결석의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해 본 결과 기온이 높은7~9월에 진료인원이 많았으며,특히8월에 연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였다.-각 월별5개년 평균 수치를 구하여 비교해 보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항전간제 “발프로에이트 제제(발프로산, 발프로산나트륨, 디발프로엑스나트륨)”를임부가 복용할 경우 출산한 소아의 인지발달 장애 위험에 따라 주의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또한 이 제제를 임부 및 가임기 연령의 여성에 처방할 때, 유익성 및 위험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며, 이 제제의 사용이 필수적이지 않은 경우 대체 약물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FDA에서 “발프로에이트” 제제에 대한 역학연구 결과, 임신 중 이 제제를 복용한 산모가 출산한 소아가 다른 항전간제를 복용 또는 한전간제를 복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인지능력 테스트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는 결과에 따른 것이다.이에 식약청에서는 의사·약사에게 이 정보사항에 유의하여 처방·투약 및 복약 지도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이 제제의
최근 유럽 EMA는 진행성유방암환자의 안트라사이클린 치료 시 심장독성 예방에 사용되는 "덱스라족산“ 제제에 대해 항암치료를 목적으로 안트리사이클린을 투여받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성인환자에게만 사용할 것과 18세 이하 환자에게 사용을 제한할 것을 권고하였다.또한, 성인에게 덱스라족산과 독소루비신 병용 시 투여량 비율을 20:1에서 10:1로 감소(에피루비신과의 투여량 비율(10:1)은 현행 투여량 비율 유지)할 것을 발표하였다.이번 조치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에서 이 제제를 복용한 성인 유방암 환자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aemia) 및 어린이에서의 급성골수성백혈병 및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Myelodysplastic Syndrome) 발생사례 연구 검토 결과, 이 제제 복용 시 급성골수성백혈병 및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부작용 발생이 �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에서 소염진통제로 사용되는 ‘니메술리드’제제의 간·위장관례로 안전성이 우려됨에 따라 실시한 약물 부작용 및 역학 연구 결과, 다른 항염증치료제에 비해 간독성 위험 증가로 ‘골관절염’ 적응증에 사용을 금지하고,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된 ‘급성 통증’ 및 ‘원발성 월경통’에 사용할 것을 권고하였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와 관련하여 의약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였다.이번 조치는 “니메술리드”제제의 간 및 위장관계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우려됨에 따라 실시된 CHMP의 약물 부작용 및 역학 연구 등에 대한 검토결과에 의한 것으로, ‘골관절염’과 같은 만성증상에 장기간 사용할 경우 이 제제의 위험성 증가에 따른 간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태평양제약과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공동 연구로 완성된 리제덤 RX 듀얼 리페어 크림은 시술 후 면연력이 떨어지고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빠르게 재생시켜줌으로써, 시술효과를 높이고,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시술 후 재생전문크림이다. [병,의원전용 제품]리제덤 RX 듀얼 리페어 크림은 피부에 얇은 이중막을 형성하여 시술 후 약해진 피부장벽을 회복시키고 보호해주는 시술 전용 듀얼 리페어 크림이다.기저막 펩타이드를 함유한 Regenerative layer가 기저막 손상을 케어하여 표피뿐 아니라 진피까지 회복시켜주고, 피부 저자극성 Dressing layer가 피부습윤환경을 조성하여 표피와 진피의 회복을 가속화시켜준다.외부의 피부유해인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자칫 건조하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민감한 피부를 위한 5무 처방에1무 동물시험을 자랑한다.광�
1) 노인우울증과 자살오병훈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2) 치매란 무엇인가?유승호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교수/정신과 전문의)3) 만성 간염과 음주김병석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4) 비만과 지방간질환장병국 교수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5) 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이영민 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백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6) 임상의사에게 필요한 철 대사와 흡수조절한치화 교수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종양내과)7) 이달의 화보증례이정현 · 황태숙*· 심찬섭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병리학교실*)
1. ‘06~’10년 건강보험 연령별 성별 일광화상(L55) 진료인원 현황 (단위 : 명)구 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전체전체16,68414,06117,20313,87616,962남자8,2176,6188,1496,2857,889여자8,4677,4439,0547,5919,0739세 이하전체2,5761,7142,0591,4091,807남자1,4229531,141776955여자1,15476191863385210대전체2,3681,8822,2201,5472,275남자1,2391,0011,2178051,238여자1,1298811,0037421,03720대전체4,6814,1295,0143,9404,379남자1,9081,6302,0041,4851,739여자2,7732,4993,0102,4552,64030대전체3,9023,2674,0343,4284,159남자1,9431,5811,9261,6491,985여자1,9591,6862,1081,7792,17440대전체1,6531,4881,9721,6752,084남자9567589927881,030여자6977309808871,05450대전체7207329058921,157남자356311412369470여자364421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광화상(L55)’질환 진료환자는 2006년 16,684명, 2007년 14,061명, 2008년 17,203명, 2009년 13,876명, 2010년 16,962명으로 나타났다.2010년 기준으로 남성환자가 7,889명, 여성은 9,073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더 진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일광화상 이란 햇빛 노출 후 수 시간후부터 피부가 붉어지고(홍반), 부풀어 오르는(부종) 증상이다.(단위 : 명)구 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전체16,68414,06117,20313,87616,962남성8,2176,6188,1496,2857,889여성8,4677,4439,0547,5919,073월별로 살펴보면, 2010년도에 ‘일광화상(L55)’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혹서기인 7월(4,083명)과 8월(6,773명)에 집중되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대가 4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
'정신과'가 4일부터 '정신건강의학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한다.지난 6월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신과 명칭 개명 의료법 개정안이 4일부터 공포, 시행됨으로서 보건복지부는 3일 전국 지자체 및 신경정신의학회에 이에 대한 협조 공문을 발송, 새로운 명칭인 ‘정신건강의학과’로 교체할 것을 권고했다.한편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 학계에서는 그 동안 정신건강에 대한 상식을 보급하고 정신과 치료에 밝고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명칭을 정신건강의학과로 개명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Philodem Aesthetics사 조직 수복용 재료 판매중지 조치식약청,세균성 엔도톡신 오염 등 품질 생산관리 부적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프랑스 필로덤(Philodem Aesthetics)사의 조직 수복용 재료에 대해 판매중지와 잠정 수입금지 및 회수 조치를 지시하였다. 식약청의 이같은 조치는 이 재료가 세균성 엔도톡신 오염 등 품질 생산관리가 부적절하다는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청(AFSSAPS)발표에 따른 것이다. 식약청은 안전성 서한을 통하여 의료인들에게 해당 제품의 사용중지를 안내하였다.조직 수복용 재료는 혈관, 심장, 격막, 근막, 피부(dernal cutaneous) 등 인체 조직의 대체·수복·재건(reconstruction)에 사용되는 재료이다. 엔도톡신(endotoxin, 내독소)은 체내 세포나 기관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주어 발열이나 쇼크를 발생시킨다. 국내에 유통된 해당 제품은 1개 제품(Rofilan Hylan Gel)이
보건복지부는 제약사와 의약품도매상으로부터 의약품 판매촉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있다고 검찰에서 통보해 온 390명(의사 319명․약사 71명)에 대해 2개월 면허자격 정지처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처분 예정대상자는 서울중앙지검에서 K제약사와 S도매상으로부터 선지원금, 랜딩비, 시장조사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였다고 통보된 의사 475명과 수금수당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통보되어 온 약사 1,932명 등 총 2,407명 중에 3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있는 390명(의사 319명, 약사 71명)이다.* 선지원금- 의약품 판매촉진 및 처방유도 등을 목적으로 예상 매출액의 일정 부분에 미리 지급하는 비용* 랜딩비(의약품채택비)- 병․의원에 최초로 의약품 납품시 채택료 명목으로 제공하는 금품* 시장조사- 자사제품 처방 의사에게 설문조�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는 지난 5일 고려대 구로병원 행정동 중회의실에서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과 허춘웅 서울시병원회 명예회장, 김우경 고려대 구로병원장, 이상석 병협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식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