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올해 전문화와 집중화 된 경영정책을 바탕으로 매출을 극대화하여 7천억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대표 신약인 ‘JPI-289 뇌졸중치료제’와 올해 임상 계획있는 대장암 치료제, 과제로 선정 된 신규기전 난치성 암 치료제 등 R&D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할계획이다. 제일약품은 3월 17일 오전 9시 30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백암공장 강당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 14%배당을 결정하였다. 한편, 이사 선임의 건은 임기만료 된 성석제 이사(現, 제일약품(주)대표이사 사장)와 소동준 이사(現, 제일약품(주)전무이사)가 재선임 되고 김정진 이사(現, 제일약품(주)백암 공장장)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한승만(現, &Beyond 파트너), 정승호(前, 중부지방 국세청)씨가 사외이사이자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 각각 신규 선임되었다. 이날 성석제 사장은 국내 기존 시장 확대, 신제품 출시 및 신규 거래선 확보와 더불어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대로 610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와 해외시장에서의 고른 성장으로 인해 6,170억 매출을 달
JW중외제약이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지난해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으로 재무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R&D 역량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 JW중외제약은 17일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신영섭 부사장을 대표이사(각자 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이경하-한성권 대표이사 체제에서 한성권-신영섭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같은 날 JW신약도 이사회를 열고 백승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JW신약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김진환대표는 JW바이오사이언스에 전념하게 된다. 신영섭 대표 약력(1963년 10월 5일생) : 1988년 JW중외제약 입사 후 30년간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2013년부터 영업 부문을 총괄해 왔다. 백승호 대표 약력(1961년 5월 24일생) : 1985년 대웅제약 입사 후 30여 년간 영업과 마케팅 분야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한올바이오파마에서 경영관리와 영업부문을 총괄해 왔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대표브랜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이 주관한 ‘2017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경쟁브랜드에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조사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최초 · 비보조 · 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고, 특히보조인지도의 경우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고설명했다. 또 “이미지 · 구입가능성 · 선호도등을 따지는 브랜드충성도 역시 비교우위로 나타나는 등 브랜드지수 전반에 걸쳐 경쟁우위를 확보했다”고평가했다. 선정결과에 대하여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효능효과와 제품속성을 지속적으로알리는 한편, 광고, 사회공헌활동, 학술마케팅 등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생각한다”고밝혔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오는 17일 분당 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대강당에서 만성 콩팥병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단백 환자식인 JW안심푸드 시식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JW안심푸드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만성 콩팥병 환자를 위한 전용식품으로 단백질, 나트륨, 칼륨, 인 등의 함량을 기술적으로 줄인 제품이다. 또 라면과 카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양소 함량이 상세히 표기되어 있어 식사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이날 행사는 분당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진호준 교수의 만성 콩팥병의 치료와 투석을 최대한 늦출 수 있는 저단백 식이요법에 대한 강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샘플링 행사도 실시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만성 콩팥병 환자의 투석 지연을 위해서는 식단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와 시식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환자의 건강한 식사요법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JW안심푸드 홈페이지(www.jwansimfoo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제약협회 원희목 회장이 16일 오전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제약협회를 이끌어 나갈 것을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한국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했다. 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가진 이 날 간담회에서 원 회장은 ‘이번 제약협회장 자리가 자신의 마지막 공직’이라는 생각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그 동안 쌓아 온 경험으로 기반으로 제약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원 회장은 5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제약산업은 국민산업’이라는 점을 전제하면서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각 대통령후보들에게 전달할 것임을 밝혔다. 원 회장이 밝힌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안’의 주요 내용은 그 첫 번째가 대통령 직속으로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설치하여 정부의 R&D 지원, 허가 및 규제, 보험약가제도 등 다양한 정책들과 정부 간 통상협력 방안을 비롯한 국내외 이슈들을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부의 민간투자비율을 기존의 8%에서 20%로 늘이고, 개량신약 및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연구와 국내외 임상시험 대행기관 지출비용을 국
JW크레아젠의 수지상세포치료제가 간동맥화학색전술(TACE) 대상 간암 환자의 무재발·무진행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은 간동맥화학색전술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크레아박스-HCC’ 연구자임상 2상을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간동맥화학색전술을 받은 간암 환자에게 ‘크레아박스-HCC’를 투여한 결과 비투약군에 비해 무재발 생존기간(Recurrence free survivals)과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s)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간동맥화학색전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지상세포치료제를 병용요법으로 하는 임상연구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레아박스-HCC’는 T세포, NK세포 등의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간암 면역세포치료제로 미성숙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주입시켜 제조된 성숙 수지상세포가 체내에서 ‘킬러 T세포(Cytotoxic T Lymphocyte, CTL)’를 유도해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 신약이다. 경북대학교병원 탁원영 교수와 부산대학교병원 허정 교수가 진행한 이번 임상은 간암 환자 40명
일동제약이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사진)은 2016년 한 해 동안 대학생18명, 고등학생 4명 등 22명에게 총 1억 5천만원의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출범이래 23년 간 장학 활동을 해오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461명에게 총 2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송파재단은올해 대학생 7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대학생 25명, 고등학생 4명 등 총 29명에게약 2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송파재단은일동제약 창업주인 故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주식 8만주(당시 시가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 출연하여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유·무상 증자를 통해 현재 일동홀딩스 주식 22만주,일동제약 주식 54만주(현재 시가 약140억원)와 현금 13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2월 2일 미국 FDA가 옵디보를,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경우 혹은 백금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 12개월 이내에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은 종양반응률 및 반응지속기간을 기준으로 신속승인 절차에 따라 승인 받았으며 확증 임상시험으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야 해당 승인이 지속된다.[i]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로 옵디보 투여 시 2주 간격으로 240mg씩, 60분 이상에 걸쳐 정맥 주사한다. 단 질병이 진행되거나 심각한 독성이 나타나는 경우 투여를 중단한다.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임상 환자를 등록해 진행한 CheckMate-275 임상연구 결과, 환자의 19.6%(95% 신뢰구간(CI): 15.1-24.9; 53/270)가 옵디보에 반응을 보였다. 완전반응(complete response)을 보인 환자는 2.6%(7/270)였고, 부분반응(partial response)을 보인 환자는 17%(46/270)였다. 반응을 보인 환자의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창업주 추모 1주기를 맞이하여, 송암(松岩) 장용택 회장 생애와 철학을 정리한 회고록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회고록은 모두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장용택 회장 유년시절부터 소년시절(1936년∼1952년)을, 2장은 청소년기를 거쳐 청년이 되어 신풍제약 창업 초창기(1953년∼1971년)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3장부터 7장에 거쳐 중견제약사로 도약하는 성장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8장부터 12장까지는 국내 최대 경제난국인 IMF외환위기를 딛고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신약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개발 성공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마지막 13장 에필로그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과정과 입지전적 기업인으로서 영면에 들 때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송암(松岩) 장용택 회장은 평생을 참된 기업인으로 원칙을 지키며, 기업의 내실경영과 정도영업을 강조했다. 특히, 의약보국은 ‘양질의 의약품을 좀 더 저렴하게 공급하고, 모든 사람들이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을 경영하는 일이야 말로 의약보국의 참된 길이라고 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2012년 창립 50
일동제약은 미국 TG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단일클론항체 바이오베터 ‘유블리툭시맙(TG-1101)’의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임상 3상 시험에서 긍정적인결과를 얻었다고 현지 발표를 인용해 밝혔다. 유블리툭시맙(TG-1101)은 항체표적항암제 ‘리툭시맙’의 차세대 바이오베터로, 면역에 관여하는 림프구인 B세포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암이나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이번에 진행된 3상 ‘GENUINE’시험은 유블리툭시맙(TG-1101)과 기존 혈액암치료신약 이브루티닙의 병용요법을 평가한 시험이다. TG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유블리툭시맙(TG-1101)및 이브루티닙 병용요법 환자 59명과, 이브루티닙단독요법 환자 58명의 객관적 반응률(ORR, overallresponse rate)을 비교했는데, 병용군의 경우 반응률이 80%로, 단독군의 경우 47%로나타났다. 이번 임상은 만성림프구성백혈병 국제학회(iwCLL)가 제시한 2008년 가이드라인을적용해 최소 2개월 이상의 반응을 평가하였으며, 관찰기간은 12개월이었다. TG테라퓨틱스는 금년 상반기에 임상결과 데이터를 발표하고, 하반기 FDA와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절차를 논의한다는계획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3월 1일자로 2017년도 정기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조헌제 이사를 상무이사로,허훈석, 조시형 과장대리를 과장으로,정혜림 주임을 과장 대리로 이태엽 사원을 주임으로 발령했다.
한미약품그룹이 임직원들의 미공개정보 활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강도 높은 내부 규정을 마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한미약품그룹이 신설한 주식 거래지침은 ‘미공개정보 관리 및 특정증권(자사주)의 거래에 관한 규정’으로, 대상 은 한미약품 및 한미사이언스 소속의 ▲경영실적 관리 임직원 ▲특정 프로젝트 참여자 ▲그 외 임직원이다. 한미약품그룹은 또 전 직원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교육(온라인교육 포함)을 실시하고, 대표이사또는 이사회 요구가 있을 경우 수시교육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올해 경영 목표인 ‘신뢰경영’을 위해 한미약품그룹 전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해당 규 정을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내부적으로는글로벌 수준의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