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12월1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저금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먼디파마는 지난 5월 20일 창립 15주년기념행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희망저금통을 배포하여 모금된 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가 출연하여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한동숙)에 기부할 계획을 전하며 직원들의 기부를 독려해왔다. 이 날 집계된 전체 모금액과 한국먼디파마의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총 500만원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된다. 한국먼디파마는 사내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접목시켜 직원들에게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 작년 송년회에서는 ‘한국먼디파마, 마음의 선물’이라는 경매형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한국소아암재단�
16일 저녁 7시반 동국제약 마데카솔이 후원하는 사랑의 송년음학회가 NH아트홀에서 열렸다. 오프닝에 앞서 이영욱 대표이사의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5년동안 자선 행사를 가지며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인사말을 전했다.음악회는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서희태 지휘자가 함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지난 13일(금)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와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 회원 및 직원은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를 이용할 때 제반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 이종호 회장, 최희영 부회장, 문혜란 이사, 건국대병원 우남식 부원장, 채종오 행정처장, 권영기 헬스케어센터장 등 병원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하버드 메디컬 스쿨 다나-파버 암센터의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새로운 연구에서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유망 후보 약물의 효과와 새로운 작용 기작이 확인되었다. ‘Blood’ 온라인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 이용된 약물 후보 물질은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스위스의 제약 회사가 개발을 진행하였다고 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유망했기 때문에 연구팀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을 위한 임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연구를 주도한 카롤린스카 연구소 종양학-병태학과 Stig Linder 교수는 “기존 약물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다발성 골수종 세포에 작용하는 후보 물질의 발견은 의미가 크다. 우리는 하버드 메디컬 스쿨과의 협력을 통하여 이 물질을 효과적인 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12.12(목) 오후 건보공단 일산병원과 동네의원을 방문하여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였다.문 장관은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 병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보호자나 개인 고용 간병인이 없어도 되는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충분한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현실에 맞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호자 없는 병원 모델은 간병부담 해소뿐만 아니라 양질의 청년‧여성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으므로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일산병원 방문을 마친 후 문 장관은 일산 소재 소아과 의원을 방문하여 동네의원 진료실태를 파악하고 소아 환자 보호자들과 환담을 나눈 후,의사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의협관계자들과 일차의료 활성화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의료법위반 사건에서 법원(판사 이상원)이 비영리법인 명의로 사무장병원을 개설한 일당에 사기죄를 적용, 법정 구속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법원 판결은 불법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한 자를 포함한 관련자에게 의료법위반을 적용하여 벌금형이 대부분이었던 것과는 달리 요양급여비용 부당 편취에 따른 ‘사기죄’를 최초 적용한 것이다. 이번 사건은 공단과 수사기관의 공조수사를 통해 사단법인형 사무장병원 11곳, 의원 5곳을 적발한 건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사무장이 사단법인ㆍ의원을 개설,운영하면서 건보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용 총 32억1천2백만원을 부당하게 지급받았다. 공단이 2009년부터 ‘수사기관과 업무 공조 및 보건복지부 행정처분 자료’를 통해 (일�
헛개컨디션 출시후 20여 년간 숙취해소음료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CJ제일제당이 여성을 위한 숙취해소 음료 컨디션 레이디를 출시한다. 1992년 헛개컨디션이 출시된 이후 20여년간 대부분의 제품들은 주로 남성 소비자를 공략해왔으며, 이렇다 할 여성용 숙취해소음료가 없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여성의 사회참여가 급증하고 숙취해소음료에 대한 여성들의 거부감도 희석되며 시장 잠재력이 커진 상황이다. 올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은 약 1,900억원~2,0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이중 여성소비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약 19%~20% 정도로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컨디션 레이디를 비롯한 여성용 숙취해소음료가 출시되면서, 장기화되고 있는 불황과 음주문화의 변화 등으로 정체 국면에 접어든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온영훈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제5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1년이다. 취임식은 지난달 2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10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온영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도 함께 느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한안과학회 회원 모두의 단결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대한안과학회는 66년 전인 1947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의 안과 의사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 110회의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태평양 안과학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 학회로 발전했다.온영훈 교
대한심장학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제57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New Horizon for Globalization of Korean Cardiology"라는 주제로 조인트 심포지움과 같은 세션을 통해 국제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려는 노력이 눈에 띄었다. 30일까지진행되는 조인트 심포지엄에서,오늘은 한국-중국팀의 echo, 한국-일본팀의 intervention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내일은 한국-홍콩팀의 heart failure, 한국-대만팀의 arrythmia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오동주 교수(고려의대)는 “해외연구자들의 초록발표를 늘이고 english session의 비중을 높이고자 했다”고 하며 “심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동적으로 소통하고 교제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특히 미국 댈러스에서 있었던 미국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던 클로스원에 대해 김효수 교수팀이 임상 결과를 발�
보조생식술(ART: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을 받는 여성들에게 황체 기능의 보충 요법을 위한 국내 최초의 발포성 프로게스테론 제제로 질내에 삽입시 신속하게 붕해돼 체내에 흡수되도록 설계되어 2011년 9월 7일자로 국내에 승인된 한국페링제약의 엔도메트린질정(프로게스테론) 21정의 박스포장이 불량 발생우려 예방을 위해 2013년 4월 22일 제조된 0804.227A-1 제조번호의 제품이 11월 26일자로 회수명령을 통보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2011년 11월부터 2년간 추진한 ‘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구축 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협력단의 요청에 따라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정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가 전국민건강보험을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의 건강보험제도 운영시스템을 전수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본 사업을 위해 지난해 5월과 6월에 베트남 고위 공직자와 실무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하였고, 베트남 현지에서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개최하였으며, 건강보험 전문가를 베트남에 파견하여 베트남 실정에 적합한 정책자문, 심사청구 매뉴얼 개발과 500쪽에 달하는 급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스테로이드제제 등 의약품을 불법 유통·판매한 안모씨(남, 만 28세), 조모씨(남, 만 28세) 등 4명을 「약사법」위반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추가 관련자 5명을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전·현직 보디빌딩 선수나 헬스트레이너인 안모씨 등은 ‘11년 5월부터 ’13년 10월까지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 휴대여행객 소지품이나 국제택배를 통해 스테로이드 등을 국내 반입한 뒤 인터넷 사이트와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총 3,583회 14억 2,310만원 상당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남성호르몬제제’, ‘단백동화스테로이드제제’, ‘갑상선호르몬제’ 등 총 99종의 의약품을 근육 증강 제품(8~10주 투약), 근육 모양 다듬기 제품(8~10주 투약), 이들 제품 투약으로 인한 부작용 완화 제품 등으로 구분해 판매하였다. 주 구매층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