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오는 1월 3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의료기기 개발 경험 및 범부처 의료기기 과제’를 주제로 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한양대학교병원 의학연구원(원장 최동호) 산하 조직으로 공과대학, 연구기관 등과 융합연구를 통해 개발한 의료기기의 임상적용을 위한 임상시험을 주관하는 센터로 지난 9월 개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개소를 기념해 이끌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의 의료기기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범부처 의료기기 현황을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심포지엄의 첫 강연자는 김영수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뇌정위 수술로봇의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김 교수는 신경외과 뇌수술 중에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뇌정위 수술분야에 사용되는 기존의 수동식 의료기기를 로보트 시스템으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 개발의 경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임태호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의료기기 인증은 어떻게?’라는 주제로 플라스마를 활용한 의료장치 및 자동 기도 삽관 장치의 개발과정을 통해 얻은 의료기기 인증과정에 대한 노하우
한양대학교병원 의학연구원(원장 최동호)은 오는 1월과 2월 총 4회에 걸쳐, ‘2020 인공지능 연구네트워크 특강’을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4층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리즈 특강은 ‘혁신형 의사과학자 연구사업’ 주관연구기관인 한양대학교병원이 미래의학을 이끌 의사과학자들의 실질적인 융합연구 활성화와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국내외 여러 기업,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및 산-학-연 공동연구 모델 구축, 새로운 의료분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연구지원 활성화의 일환이다. 1월에 열리는 첫 강의는,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최용석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인공지능 현황 및 최신 응용’을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강의는, 1월 20일 오후 5시 30분 공용준 카카오 클라우드 기술팀 상무가 ‘Redefine The Hospital with kakao A.I Saas’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월에는 세번째 강의로, 10일 오후 5시 30분 옥상훈 네이버 클로바 플랫폼 에반젤리스트가 ‘네이버 클로바 A.I 기술 및 적용 사례 소개’를 주제로 강연한다. 네 번째 강의는, 2월 24일 5시 30분 김진혁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제6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Recent Updates in Practice & Clinical Trials in Hematology & Oncology(혈액종양학 임상시험의 최근 업데이트)’란 주제로 암 치료와 관련한 의사, 간호사, 약사,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암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1부 ‘Recent Updates(최신 업데이트)'에서는 ▲대장암(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폐암(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 ▲비뇨기암(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이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부 ‘Practical Issues in Clinical Trials(임상시험에서의 실제적 이슈)’에서는 ▲영상의학적 반응평가 기준 : RECIST vs irRECIST(국립중앙의료원 혈액종양내과 이하연 교수) ▲임상시험의 바이오마커 개요(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하주영 교수)에 대한 발표로 이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4층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제11회 뇌신경계질환 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경계 질환에 사용하는 약물과 다양한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및 향후 발전 방향, 그리고 신경과 의사로서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10여 명의 의료진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뇌졸중에 대한 가이드라인 기반 위험 요소 제어’를 주제로 김명호 한양대학교병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석호 안양샘병원 신경과 과장은 ‘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고혈압 지침’, 한마음병원 신경과 교수는 ‘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당뇨병 지침’, 권혁성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교수는 ‘신경과 전문의를 위한 이상 지질혈증 지침’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신경계질환의 치료: 업데이트’를 주제로 구성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희태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석재 양지병원 신경과 과장이 ‘편두통(Migraine)’, 박성호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과(신경영상의학) 교수가 ‘혈관 내 혈전절제술’, 오성일 인제의대 신경과 교수가 ‘시신경척수염 스펙트럼
겨울이 되면 가려움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겨울철에는 대기가 건조할 뿐만 아니라 실내 난방으로 생활환경이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건조증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피부질환인 피부건조증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피부 표피는 각질세포와 표피지질로 이루어져있다. 각질세포 속 자연함습인자가 수분을 끌어당겨 표피층이 수분을 머금고 있도록 하며, 표피지질은 각질세포 사이 틈을 메워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세라마이드 같은 표피지질이 감소하여 피부 보호막이 약해지기 쉬우며, 이때 겨울철의 건조한 대기와 과도한 난방, 뜨거운 물을 사용한 목욕 등이 피부건조증을 악화하는 원인이 된다. 과도한 비누칠과 때수건의 사용 등도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며, 또한 나이가 들수록 점점 표피지질이 감소하게 되므로 중장년층에서 피부건조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가렵다고 심하게 긁으면 피부 상처에 염증까지 피부건조증은 주로 종아리, 허벅지 등 다리부위와 팔 등에서 시작되며, 점차 옆구리, 마찰이 심한 골반, 허리주위 등 온몸에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가볍게는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가려우며, 때로는
사소한 습관, 과도한 스트레스로 턱관절 장애가 증가하는 추세다. 경희대치과병원 어규식 교수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에 노출되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이를 꽉 물거나 이를 갈기도 한다”며 “이외에도 턱 내밀기, 한쪽으로 턱을 괴는 습관 등은 구강과 턱관절, 치아까지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턱관절은 아래턱뼈와 옆머리뼈 사이에 있는 관절부를 지칭한다. 양쪽 귀 바로 앞 쪽에 위치해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턱뼈, 머리뼈, 근육, 인대 그리고 디스크와 함께 조화롭게 움직이며 복합적인 활동을 한다. 어규식 교수는 턱관절 장애를 “턱관절 근육의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의하며 “증상도 다양하고 원인도 매우 복합적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턱관절 장애의 증상은 귀 앞의 관절부분이 움직일 때마다 발생하는 작은 소리에서부터 음식을 씹거나 입을 벌릴 때마다 느끼는 통증과 뻐근함, 더 나아가 심한 경우 입이 벌어지지 않는 등 매우 다양하다. 보통 20~30대 여성에게서 주로 관찰되며, 심한 통증으로 삶의 질이 떨어졌다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다고 호소하는 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 모악홀에서 ‘2019 핑크리본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핑크리본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무료로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국민 건강강좌는 유방·갑상선외과 정성후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강상율 교수) △ 케모포트 관리 및 림프부종 예방(안하림 교수) △유방암 수술 후 관리(윤현조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오는 10월 23일,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캠페인의 일환으로 ‘골드링캠페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강직성척추염부터 통풍, 관절염, 만성 요통까지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강직척추염 의심하고 진단하기(류마티스내과 송란 교수) ▲강직척추염의 치료 및 관리(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 ▲통풍관절염의 진단 및 치료(류마티스내과 이소연 교수) ▲만성 요통 환자의 자가 운동(물리치료실 박형순) 순서로 진행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환자 뿐 아니라 환자 가족, 일반인 등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02-440-814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9월 26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구 제1강의실)에서“양악수술에도 디지털 기술이?”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양악수술은 턱관절장애의 여러 원인 중 하나로 제시되는 부정교합을 해소하고, 교합을 바르게 하여 씹는 근육을 포함한 저작계의 모든 구성요소가 균형 있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목적의 수술이다. 전통적인 방식의 양악수술은 방사선 사진과 치아모델 등을 이용하여 진행해왔으나,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CAD, CAM)을 이용하여 보다 정교한 양악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최진영 교수와 함께 양악수술에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와 주걱턱·무턱·안면비대칭 등의 이유로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환자들에게 수술의 필요성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 가정의학과는 4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8일 9시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동문회가 주최하며 ‘가정의학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행동의학과 정책적 전략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일차의료에서의 임상적 탁월성 △의료혁신과 일차의료 △국제보건과 일차의료의 협력 등 총 다섯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별 국내의 저명한 가정의학 전문의들의 강연 및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snuhfm.com)를 통해 9월 20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위·대장센터(센터장: 이령아) 개소 9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9하라 위·대장’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상피하종양, 얼마나 위험한가요(정혜경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암의위험 인자와 예방법은(문창모 소화기내과 교수)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치료(이홍수 가정의학과 교수)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또한 사전 행사로 ‘건강 비빔밥 만들기’, 건강강좌 이후 ‘대장암 환우들과 함께 하는 대장앎의 날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령아 위·대장센터장은 "개소 9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환자와 지역 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정확하고 알찬 건강 정보도 얻고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여하는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위 내시경 검진권, 대장 내시경 검진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유대현)은 지난 9월 5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국제회의실에서 ‘강직성 척추염’을 주제로 제9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유대현 원장은 “국내 최초로 류마티스질환 진료를 시작한 본원은 현재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위상에 걸맞게 난치성 류마티스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등 차세대 치료법 연구와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류마티즘 분야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좌들을 초청하여 ‘강직성 척추염’을 주제로 한 강연이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유대현 교수와 데바시시 단다 교수(인디아, 크리스챤의대)가 좌장을 맡고, 라이 샨 탐 교수(홍콩, 중문의대)가 ‘척추 관절염의 뼈 손상에 대한 새로운 평가 도구(Novel Assessment Tool for Bony Damage in Spondyloarthritis)’, 최찬범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한국의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in Korea)’, 제임스 C. 웨이 교수(대만, 중산의대)가 ‘강직성 척추염 치료(Treatment A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