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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2차 평가에비해 1등급 기관수가 64기관에서 81기관으로 17개 기관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중환자실의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상급종합병원의 종합점수는 98점으로 높은 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반면 종합병 원은 68.9점으로 2차평가에비해 4.7점 상승하였으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12월 1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종합병원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처음 실시한 후 2017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종합병원은 100병상 이상을 보유하고 의료법에서 정하는 7~9개 진료과목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고, 상급 종합병원은 종합병원 중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곳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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