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사진)가 6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된, 대한간학회 ‘The Liver Week 2014’ 자유연제부문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The Liver Week 2014는 대한간학회를 비롯해 한국간담췌외과학회·대한간암학회·대한간이식연구회 등 간질환 관련 모든 학회가 참여한 다학제 통합 형태의 국제학술대회이다.
심재준 교수는 ‘한국인 만성B형간염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 사용 후 간암 발생 예측(Prediction of 5-year Hepatocellular Carcinoma Risk During Long Term Antiviral Therapy In The General Korean Population)연구주제로 한국인 만성B형간염 환자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 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의 간암 치료 방법에 대해 꾸준히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재준 교수는 대한간학회 간행위원,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대한간암연구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