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31일(목), 정보행정동 세미나실에서 월례조회를 겸한 2015년 종무식을 가졌다.
종무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건식 의대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등 주요보직자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외부 악재 요인에도 의료원을 위해 힘쓴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 년을 정리하는 오늘,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다가오는 2016년은 우리 모두가 단결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무식이 끝난 뒤, 임영진 의료원장과 의·치·한 병원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교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전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종무식은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간단한 다과와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신입직원 임명과 친절교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