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과 증상의 구분 힘들어 석회성 힘줄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0년 약 115억원에서 2014년 196억원으로 증가하였다.진료비의 최근 5년간 연평균증가율은 약 14.3%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어깨 석회성 힘줄염(M75.3)’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약 7만 명에서 2014년 10만 명으로 증가하여, 최근 5년 동안 연평균증가율은 10.3%였다.남성과 여성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10.1%, 10.3%로 비슷하였으나, 진료인원(2014년도 기준)은 여성이 70,593명으로 남성 33,345명보다 2.1배 많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김성훈 교수는 “어깨의 석회성 힘줄염은 매우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현되는 것이 특징적인 증상인데,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아직 연구된 바는 없으나 스포츠 인구의 증가로 인한 어깨 관절의 과도한 사용이 원인 중 하나로 생각된다”고 하였다. “또한 초음파와 같은 진단 기술이 널리 보급되어 과거 단순 방사선 검사상 진단하지 못하였던 작은 크기의 석회까지 발견이 가능해졌다는 점도 증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에 기저귀·분유 구매비용을 최대 월 75천원까지 지원하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올해 10.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자녀양육비 관련 사전 연구결과, 현재 자녀가 없거나 1명인 배우자가 있는 기혼여성이 자녀를 더 원치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양육비 부담으로 조사됐으며,만 1세 미만 영아가정의 기저귀·조제분유 구입비용은 월 208천원으로 월소득 100~200만원 수준의 저소득층 3인 가구 양육비의 39%(경상소득 대비 15%) 수준인 점을 고려해, 동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4인 가구 기준, 월평균소득 약 169만원) 이하의 만 1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이며,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다. 지원기간은 영아 출생 후 12개월 미만까지 기저귀·분유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되고, 생후 60일 이내 신청시 최대 지원한도 12개월분이, 생후 60일 이후부터는 만 12개월까지 남은 기간의 월 단위로 지원한다. 지원유형은 기저귀
보건복지부는 2014년 말기암환자 100명 중 13.8명이 호스피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12년 11.9명, ’13년 12.7명에 비해 계속 늘고 국내 일반국민의 호스피스 이용의사가 58.5%, 호스피스의 삶의 질 향상 효과에 대해 71.7%가 ‘그렇다’라고 답한 것(’14년 국립암센터 대국민 설문조사결과)을 고려할 때,국민의 긍정적인 호스피스 ‘인식’이 개선은 되고있으나실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해외 말기암환자 호스피스이용률 현황을 보면 미국 (메디케어) 43%, 영국 95%, 대만 30%, 일본 9.4%(입원형)으로 우리나라와 비교된다향후 보건복지부는 말기암환자·가족이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을 원할 경우 어디서나 양질의 호스피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호스피스 공급체계 확충, 다양화와 더불어 질 관리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우선 전국 호스피스 이용자의 형평적인 접근성 확보를 위해 호스피스 병상 수(‘15.9월 현재 62개기관 1,018병상*)를 ’20년까지 공공의료기관을 중심으로 1,400개로 확대할 예정이고,11월 중에는 가정에서, 항암치료병동에서도 호스피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형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노년성 백내장’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9년 77만5,004명에서 2014년 90만 5,975명으로 매년 3.2%씩 증가하였다. 이 기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9년 3,556억원에서 2014년 3,899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나타났고,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2009년 1,594명에서 2014년 1,801명으로 매년 2.5% 증가세를 보였다. 【 2009~2014년 ‘노년성 백내장(H25)’ 건강보험 진료현황 】 (단위 : 명, 억원, %)구 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연평균 증가율진료인원775,004823,691862,964846,808871,239905,9753.2%총진료비3,5563,8864,0613,6503,5813,8991.9%10만명당 진료인원1,5941,6841,7501,7051,7431,8012.5%‘노년성 백내장’ 진료인원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 2009~2014년 ‘노년성 백내장(H25)’ 진료인원의 성별 분포 】(단위 : 명, %)구 분2009년2010년2
임신 중독증’이란?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는 고혈압, 부종, 단백뇨 등의 증상을 말하며, 현재는 ‘임신성 고혈압’으로 부르고 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임신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출산 후 증상은 완화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이 ‘임신 중독증(임신성 고혈압 등)’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2014년 진료인원은 약 9천명, 진료비용은 약 52억원이었다.35세 이상 진료인원은 전체 진료인원 중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21.8%에서 2014년 29.0%로 증가하였다.진료인원이 많은 순서는 30~34세 4,230명(46.2%) 35~39세 2,072명(22.6%) 25~29세 1,843명(20.1%)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별 진료인원을 분만건수와 단순 비교해보면 2014년 기준 35세 이상의 연령구간에서 진료인원/분만건수는 3.0%로 35세 미만의 비율인 1.9%보다 높았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2010년은 2.6%)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독증 등 연령별 진료인원 및 점유율 (2010년~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메니에르병(H81.0)’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10년 75,830명에서 2014년 111,372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0.1% 증가하였다. 메니에르병(Meniere’s disease)은 이충만감(귀가 꽉 차거나 막혀있는 느낌) 또는 이명(귀울림)을 동반하는 청력 저하와 함께 보통 20분 이상 지속되는 심한 어지러운 증상이 발생하는 질병이다.2014년 기준, 여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70.9%(78,910명)로 남성보다 2.4배 더 많은 데 비해,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의 연평균 증가율 추이를 살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약 1% 더 높았다. 2010~2014년도 ‘메니에르병(H81.0)’ 건강보험 진료인원 추이 구 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연평균 증가율(%)진료인원(명)전체75,83089,572110,800109,613111,37210.1남성21,54025,61032,36532,18932,46210.8여성54,29063,96278,43577,42478,9109.810만명당 진료인원(명)전체155 182 223 219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2~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면장애(G47)’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2~2014년까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증가를 보였다.‘수면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실인원은 2012년 35만 8천명에서 2014년 41만4천으로 5만6천명(15.8%)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감률은 7.6%를 보였다.이를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 진료실인원이 가장 높은 것(10.9%)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50대(8.4%), 60대(8.2%), 40대(8.1%) 그리고 30대(7.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2014년 기준 30대 환자수는 47,736명으로 11.5%를 차지하였다. [연도별 ‘수면장애’ 건강보험 진료현황] 성별2012년2013년2014년연평균증감률계358,062383,876414,5247.609세 이하1,3121,4531,4786.1410대3,8403,8173,9040.8320대21,93523,26824,0744.7630대41,30644,98847,7367.5040대54,42659,20263,6388.1350대75,00680,67388,1208.3960대61,64065,78
40대 이상 노화현상따른 척추 퇴행성 변화로 환자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허리디스크(기타 추간판 장애)’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진료인원은 약 208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20.4%가 증가하였다.주로 진료받은 연령층은 50대로 전체 진료인원의 2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허리디스크‘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약 172만명에서 2014년 약 208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35만명(20.4%)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4.7%이며, 총진료비는 2010년 약 4,996억원에서 2014년 약 5,973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977억원(19.5%)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4.6%를 보였다. 표1. 허리디스크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 (2010년~2014년)구 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진료인원(명)계1,724,467 1,816,511 1,939,512 1,962,311 2,075,586 남701
여자,하체 압박하는 의상 피하고, 체중조절, 골반근육운동 병행남자,전립성비대증 치료와 카페인, 알콜, 흡연 등 조절 필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요실금(尿失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2009년~2014년)를 분석한 결과 요실금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2009년 12만7,013명에서 2014년 12만4,107명으로 연평균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평균 감소추세는 2009년부터 2011년의 감소에 의한 것으로, 2012년 이후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도별 진료비는 2009년 602억9,136만원에서 2014년 516억6,800만원으로 감소하였다(연평균 3.0% 감소).진료비 추이를 성별로 구분하여 보면, 여성은 연평균 3.3% 감소하였지만, 남성에서는 8.5% 증가했으며, 1인당 진료비 역시 여성에서는 연평균 2.5% 감소한 반면 남성에서는 3.7% 증가했다. 그러나 여성의 1인당 진료비가 남성에 비해 2.4~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요실금’ 진료인원, 진료비 및 급여비 현황 ](단위 : 명, 백만원)구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연평균증가율진료인원전체127,013
운동, 식사, 독서즐기고 절주, 금연, 뇌손상예방하며 건강검진, 치매조기검진, 소통하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0년 2만 4천명에서 2014년 10만 5천명으로 약 4.3배 증가하였다.총진료비는 2010년 66억 원에서 2014년 351억 원으로 연평균 52.0% 증가하였다.2010년부터 전국 시군구 보건소 중심으로 치매선별검사 등 조기검진사업이 집중적으로 수행되었고, 치매의 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면서 치매로 가기 전 단계라 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진료환자수가 최근 5년 평균 43.9% 증가한 것으로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고 있다.2014년 기준으로 경도인지장애 진료를 받은 실제 환자수는 여성이 71,880명, 남성이 33,718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2배 많았다.이와 같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성별 특성은 치매 질환에서도 나타나며, 2014년 여성 치매환자 수는 316,903명인데 비해 남성 치매환자수는 125,952명으로 여성의 40% 수준이었다.연령별 적용인구를 적용하여 ‘경도인지장애’ 진료환자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의약품이 허가받은 대로 제조되어 유통·판매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내 유통 의약품의 품질연구를 실시한 결과, 연구 대상 모두 허가 사항대로 품질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내 유통 의약품의 품질이 허가 당시 기준대로 잘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품질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였다.연구 대상은 국내에서 유통되는 의약품 중 품질이 변경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15개 품목을 선정하고 품목 별로 제조단위가 다른 2개씩을 수거하여 총 30개 제품에 대해 실시하였다.(‘2012년 이후 제조소, 제조방법, 원료조성이 자주 변경된 의약품으로제조 이후 평균 17개월, 최대 34개월의 기간이 지난 제품)연구는 제품 별로 함량시험, 용출시험 등 품질기준에 대한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품질관리시험을 실시하고, 제조단위 간 품질 유지 여부(제조일자에 따른 품질 변화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의약품동등성시험을 추가로 진행하였다.전 세계적으로 제조단위 간 품질유지(제조일자에 따른 품질)를 동등성 판정기준에 따라 평가하지는 않으나, 품질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를 시도했다.이번에
바이오시밀러 22개 품목 임상시험 진행중항체의약품은 16개로 10개는 국내 개발의약품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09년부터 ‘15년 현재까지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및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허가된 5개 품목 중 4개는 국내에서 개발된 것으로 화학적으로 합성한 신약과 달리, 국내 제약사의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은 이미 품목허가를 받은 생물의약품과 품질, 비임상, 임상 시험에서 동등성을 입증한 의약품이다.특히 국내 개발된 4품목은 분자량이 크고 구조가 복잡하여 개발이 어렵다고 알려진 항체의약품으로 국제적으로도 허가 사례가 많지 않다.또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22품목 중 약 60%인 13개도 국내 제약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품목이다.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활발한 것은 제조업체의 우수한 제품개발기술과 국제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식약처의 신속한 허가심사 제도와 실용화지원 협의체운영 등의 제도적 지원에 따른 것이다.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제조·수입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시험승인 및 품목허가 현황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품목허가 현황 현재까지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