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활용해 1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 ‘상처보호 존’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둥이마라톤’은 서울시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가족 행사로, 지난해 1회 행사 당시 50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으며 올해 2회째 열렸다. 형제∙자매가 함께 뛰는 마라톤은 물론 어린이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웅제약은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이지덤 밴드’를 제공했고, 마라톤을 하다가 상처가 나면 ‘상처보호존’에서 치료 및 올바르고 빠른 상처관리법을 전달하는 등 안전한 마라톤 즐기기에 동참했다. ‘모든 아이들이 상처로부터 자유롭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지덤은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형성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 습윤드레싱이다.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물,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야외활동 시에도 감염 걱정 없이 상처치유가 가능하며,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조민근PM은 “다둥이마라톤에서 ‘상처보호 존’을 운영하며 참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5월19일(목) 오후 2시~4시,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제 1회 인공와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공와우 설명회는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인공와우센터 주관으로 인공와우 및 청각재활방법에 대해 연 4회 진행 될 예정이며,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 중이거나 수술 이후 재활 중인 난청 유소아와 보호자,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 1회 설명회는 ‘인공와우의 최근 경향’ 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 시스템(조양선 이비인후과 교수, 이지선 인공와우지원실 간사) ▲양이수술이 필요한가?(문일준 이비인후과 교수) ▲인공와우 수술 후 관리 및 언어 재활(청각언어치료실 정진옥 언어치료사)의 강연과 각 전문가들과 함께 질의 응답을 통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삼성서울병원 인공와우센터장 (조양선 이비인후과 교수)은 “오는 5월19일 제 1회 인공와우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공와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고자 인공와우센터 전문 의료진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준비했다” 며 “인공와우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에 참석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자사의 ‘익사조밉(성분명)’이 재발성 및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이번 익사조밉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에게 필요했던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익사조밉의 입증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 그리고 경구 치료제의 편의성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를 도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다케다제약은 환자를 최우선 가치로 한다. 희귀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희귀의약품은 국내 유병인구가 20,000명 이하인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적절한 치료방법과 대체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질환에 사용하거나 기존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크게 개선된 의약품을 말한다. 익사조밉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국내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에게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익사조밉은 지난 해 7월 유럽의약품청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신속 심사 대상으
명문제약㈜(대표이사 이규혁, 우석민)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굴지의 다국적 기업 프레지니우스 카비 그룹의 한국현지법인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대표이사 박주호)는 지난 1월 12일 유방암치료제 ‘트로젯정2.5mg(성분명:Letrozole 2.5mg)’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5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시작하였다. 명문제약은 항암제 사업부 영업 인력을 충원하고, 향후 프레지니우스 카비에서 개발하는 제품을 비롯하여 기 허가된 항암제 품목도 추가로 도입해 항암제 시장에서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명문제약은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향후 신약 도입을 통해 제품 라인을 보강함으로써 항암제 시장에서 명문제약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 박주호 사장은 “우수한 영업인력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명문제약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문제약은 지난 2012년 1월, 항암제 및 희귀질환 전문 의약품 수입/판매하는 명지약품을 흡수합병 함으로써,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5월16일 노웅래 국회의원실(마포구갑) 추천으로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 마포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500㎏을 전달했다. 대한병원협회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홍정용 병원협회 회장, 노웅래 국회의원, 진성용 사랑의전화복지재단 마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홍정용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향후 복지관 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할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4월21일 열린 병원신문 창간 30주년 기념식 및 제6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 때 병원 및 유관단체에서 기증 받았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전년도에 이어 2016년 1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였다. 휴메딕스는 이번 16년 1분기 매출액이 전기 대비 26.7% 오른 10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42.5% 오른 3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39.0% 오른 30억원으로 1분기를 마감했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성장세와 관련하여 관절염치료제의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작년 3월 중국에 허가되어 시판 중인 ‘엘라비에’ 필러가 선전한 탓이라고 밝혔다. 정봉열 휴메딕스 대표이사는 “휴메딕스 VISION 2020의 성공적인 발판을 위해 우수한 제품력과 꾸준한 연구개발 및 정부과제 수행을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보하고, 물량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제2공장 준공을 최우선으로 하여 혁신형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하는 볼륨확대용 필러와 합성생체고분자를 응용한 지속형 필러 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천연생체 고분자 영역의 신규 원료개발 및 화장품의 오프라인 매장과 홈쇼핑 등의 유통채널을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진출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는 1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8대 대한병원협회장에 홍정용(65·서울의대·정형외과) 중소병원협회장을 선출했다. ‘제57차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회원병원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보험수가 현실화 및 병원경영환경 개선, 협회의 대내외 역량 강화 등을 중점 추진 사업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를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에 주력해 나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 계획을 세웠다.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서는새집행부의 현안 대책 방안 마련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사업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는 정기이사회 결정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면서 지난 2012년 이후 3년간 동결 되었던 회비수입을 3% 인상키로 하고총 95억 여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더불어 △의료양극화로 인한 지방병원 경영 어려움 해결 모색 △의약분업제도 선택분업으로 추진 △저수가 구조개혁 및 수가정책 개선 △지방 중소병원 정책지원 △시도병원회 운영활성화 및 위상정립 △상급종합병원 지정방법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 개선 △병문안 문화개선 권고안 홍보 △급성기병원 불필요한 장기입원 수요억제 △에이즈 감염인 요양병원 입원관련 제도 개선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3일 경기도 화성시 대웅제약 향남공장에 에콰도르, 몽골, 우간다 등 11개국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공장시설 견학 및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에게 우리나라의 의약품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대웅제약은 11개국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내용고형제 제조 및 품질관리’, ‘특수 경구제형의 개발’을 주제로 강의했고, cGMP 수준의 대웅제약 의약품 제조시설 등을 견학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해외 11개국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들에게 대웅제약의 우수한 의약품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글로벌 20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충청북도 오송에 생산기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나보타’ 등 주요 품목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정신건강의학과 최정석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인터넷 게임 중독이 뇌파의 기능 이상 과 관련되어 있음을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혔다.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정석 교수 연구팀은 인터넷 게임 중독과 관련된 뇌 신경기능의 특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했으며, 그 연구결과는 Nature 그룹에서 발간하는 정신과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Translational Psychiatry’ 온라인판에 2015년 9월 및 2016년 1월에 연속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인터넷 게임 중독 환자들과 알코올 중독 환자, 일반인 그룹으로 나누어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는 상태에서 뇌파를 측정하여 인터넷 게임 중독에서 나타나는 뇌파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알코올 중독 및 정상인 대조군과는 다르게 인터넷 게임 중독 환자들에게서 베타파의 크기가 감소됨을 발견하였다. 일반적으로 베타파는 집중력과 연관된 뇌파 신호인데 이러한 베타파의 감소를 통해 인터넷 게임 중독이 주의력이 떨어지고 흔히 멍때린다고 표현하는 ‘저각성’, 그리고 충동성과 상관 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또한 연구진은 이어폰을 통해 청각자극을 제시하면서 측정한 뇌
아주대학교병원 위암센터는 오는 5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위암, 이겨낼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암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위암 치료와 치료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위암 환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환자의 궁금증에 대하여 소화기내과, 위장관외과, 종양혈액내과, 영상의학과 교수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고, 영양사에게 위암 환자의 맞춤형 식단에 대하여 들어보며, 전시된 위에 좋은 음식들을 보며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심포지엄은 1,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의 주제는 ‘위암의 치료와 관리’이고 △아주대병원 위암센터 소개(위암센터 허훈 교수) △나의 위암 극복기(이성규 님) △최소침습수술의 현재와 미래(위장관외과 한상욱 교수) △위암의 맞춤형 치료: 하이브리드 절제법(소화기내과 임선교 교수) △진행성 위암환자의 맞춤항암치료(종양혈액내과 강석윤 교수) △위암치료시 시행하는 CT검사의 필요성(영상의학과 박민정 교수)을 주제로 위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듣는다. 2부의 주제는 ‘위암 수술 후 행복한 삶’으로 △경기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와 대한고혈압학회가 국제고혈압학회가 제정한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앞두고 1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탑골공원에서 대국민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종로 탑골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배종화 회장을 비롯해 협회와 학회 임원진들이 대거 참여, ▲혈압 측정 ▲고혈압 건강 상담 ▲고혈압 예방 책자 배포 등 다채롭게 진행했다.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배종화 회장은 “국민들이 고혈압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제대로 해 나갈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혈압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해 두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은 물론, 적극적인 예방 및 관리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5월 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World Hypertension League)이 2005년 제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로 고혈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원 교수가 미국 음성재단(The Voice Foundation)이 수여하는 ‘올해의 우수 논문상(Best Basic Science Paper of 2015 award)’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다. 미국 음성재단(The Voice Foundation)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음성 학회로, 매년 발행하는 학회지(Journal of Voice)에 실린 논문 중 가장 우수하고 의미 있는 논문을 선정해 우수 논문상(Best Basic Science Paper of Year award)을 수여한다. 이승원 교수는 ‘토끼 동물모델에서 성대 주입물질 안정성 검증(Utility and Safety of Commercially Available Injection Laryngoplasty Materials in a Rabbit Model)’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는데, 미국 음성학회 45년 역사상 이 상을 수상한 한국인은 이승원 교수가 최초다. 이 교수의 논문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성대 주입물질을 성대가 마비된 토끼에 주입하고 장기간 관찰해, 성대면적이 증가하고 주입물질이 안전함을 검증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