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이지덤을 통해 지난 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마라톤축제 ‘컬러 미 라드 서울’을 공식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컬러 미 라드’는 약 5km의 거리를 달리는 펀런(FUN RUN)으로 코스마다 색색의 컬러 파우더, 폭탄 등을 맞아 온 몸이 형형색색 물들게 되는 대표적인 이색 글로벌 마라톤 축제다. 대웅제약은 ‘컬러 미 라드 서울’ 참가자가 마라톤을 하다가 상처가 나면 이지덤 밴드를 제공했으며, 올바르고 빠른 상처관리법을 전달하는 ‘상처보호 존’을 운영해 안전한 마라톤 즐기기에 동참했다. 실제 현장에서 마라톤 이벤트를 즐기다가 상처가 난 참가자들이 결승선인 이지덤 ‘상처보호 존’ 에서 밴드를 제공받아 바로 상처를 치료할 수 있어 호응을 받았다. 이지덤은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형성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 습윤드레싱이다. 상처부위를 물로 씻은 다음 간편하게 붙이면 되고,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물,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야외활동 시에도 감염 걱정 없이 상처 치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조민근PM은 “상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마라
한미약품이 작년 한 해 성과를 담은 RD 소식지를 발간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최근 RD 주요현황 및 작년 한해 성과를 담은 연구개발 소식지인 'RD 레터'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RD 레터에는 작년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비롯해 RD 주요현황(파이프라인, 랩스커버리 소개 등), 제1회 한미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소식 등 한미약품 RD 전반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6건의 대규모 라이선스 성과 이후 한미약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RD 레터를 통해 한미약품 성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D 레터는 한미약품 및 온라인팜(한미약품 관계사) 영업사원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아주대와 미국 UCLA 치과 교정과는 지난 4월 11일 대학원생 교육에 관하여 상호협력을 위한 ‘AU(Ajou-UCLA) 교육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이번 일은 UCLA 교정과 Director 원문(Won Moon) 교수가 일본에서 강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방문하면서 성사됐으며, 컨소시엄 체결을 통해 교정과 대학원생의 △방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커리큘럼 공유 △UCLA와 공동 연구 등 국제 연대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영호 치과병원장 겸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교육은 검증된 기관과 교수진에 의해 검증된 지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제하며 “UCLA 교정과는 미국 내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교육 커리큘럼과 연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 체결로 대학원 학위 과정 학생들은 UCLA가 보유한 최신의 근거중심 치과의학(evidence-based dentistry)을 통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다양성을 체험할 기회를 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중금속을 대표하는 물질인 납에 높은 농도로 노출되었을 경우,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조증과 울증을 보이는 정동장애(情動障礙)를 겪을 가능성이 높았다.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행 된 혈액 중 납 농도와 정신질환과의 관계를 밝힌 논문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진하 교수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직업환경학과 안연순 교수는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특수건강진단으로 수집된 남성 근로자 54,788명의 혈액 내 납성분과 정신질환 발생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혈액 내 납성분 농도에 따라 네 가지 그룹(1분위 4.10㎍/dl, 2분위 6.04㎍/dl, 3분위 10.00㎍/dl, 4분위 ≥10㎍/dl).으로 분류했다. 조사 대상자 54,788명 가운데 정신질환을 겪어 병원 입원 치료를 받은 근로자는 모두 223명이었다. 연구팀은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근로자를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에 따른 항목분류을 실시하고, 항목별 혈액 내 납성분 함유량에 따른 정신질환 발생 정도를 구했다. 연구결과, 정신활성물질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항목(F10-F19)의 경우 혈액 내 납 농도가 10㎍/dl 이상인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부부가 4월 12일(화) 오후 3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을 방문해 양국 우호 증진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약속하며 의료원 잔디밭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동산의료원 김권배 의료원장, 김희철 대외협력처장, 아스카르 베쉬모프(Askar Beshimov) 대사 부부, 차순도 한-키 협회장이 참석하였다. 키르기스스탄 대사 부부가 동산의료원에 심은 나무는 목재가 단단하고 잘 썩지 않아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 불리는 주목으로, 한-키 관계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우호적이고 단단하게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스카르 베쉬모프 대사는 키르기스스탄 국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동산의료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식수를 시작으로 동산의료원과 키르기스스탄의 협력관계가 지속되고,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이 진료를 받을 때 이 나무를 보고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대사 부인은 동산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식수행사 뒤 대사 부부는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과 은혜정원을 둘러보기도 하였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직원 6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키르기스스탄협회는 2008년 발족하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봄맞이 행사를 연다. 먼저 14일(목) 오후 12시 30분 본관 1층 로비에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목관 5중주(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팀’이 페렝 파르카스(Ferenc Farkas)의 ‘17세기의 옛 헝가리 무곡’, 드네스 아그레이(Denes Agay)의 ‘목관 5중주를 위한 5개의 쉬운 춤곡’ 등을 연주한다. 18(월)~29일(금)에는 행복정원에서 1만 송이 튤립이 만개한 ‘제3회 순천향 봄 튤립축제’를 연다. 축제기간에는 현악 4중주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음악회가 열려 환자들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과 ‘순천향 봄 튤립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기획팀(032-621-6304)으로 하면 된다. 18(월)~30일(토)에는 본관 1층 로비에서 지역 저소득층 응급환자 후원을 위한 ‘제9회 사랑의 도서바자회’를 연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1시까지다. 이번 바자회는 신간 소설, 건강, 교양, 추리소설, 에세이, 창작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책 5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지난 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최근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14년 연속 살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온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홈키파가 새로운 형태의 모기ㆍ진드기 기피제인 ‘마이키파 롤온’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키파 롤온’은 모기와 진드기 기피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이카리딘을 주성분으로 함유한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의약외품으로 인체에 직접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몸에 굴려 사용하는 롤온은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에 그립감을 고려한 패키지 디자인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야외활동이나 가벼운 외출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50g의 용량으로 해외여행을 위한 기내 반입 및 휴대가 매우 용이하다. 또, 피부에 좋은 알로에베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발랐을 때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쿨링효과로 상쾌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은은한 과일향을 첨가해 일반적으로 모기 기피제를 사용했을 때 나는 독한 알코올 냄새로 인한 거부감을 없애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좋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건립한 무장애놀이터 ‘꿈틀꿈틀놀이터’에서 9일 사내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놀이터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장애놀이터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으로, 대웅제약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06년 서울숲에 국내 최초 무장애놀이터를 건립한 이후 지난 1월 세 번째 놀이터를 어린이대공원에 건립했다. 대웅제약은 무장애놀이터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찾고, 장애아동 및 학부모, NGO, 대웅제약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장애∙비장애 아동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대웅제약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대공원 내 ‘꿈틀꿈틀놀이터’를 체험하고 장애∙비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무장애놀이터에 대한 퀴즈 맞추기,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도구가 담긴 보물찾기, 놀이터 시설을 활용한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자녀와 함께 참석한 대웅제약 국자인 차장은 “엄마가 다니는 회사에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OTC/HC부문 워크숍을 갖고 목표달성의지 및 구성원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전국 지점의 OTC영업담당자 및 실무자 외 CM(Category Manager), 도매영업, 유통영업, 특수영업, 해외사업, PB(Probiotics Business) 등 OTC/HC부문 전 구성원 250명이 참여했다. 또한 정연진 부회장, 윤웅섭 사장, 박대창 부사장, 서진식 부사장 등 경영진을 비롯해 감사팀, CP관리실, 재경부문, ETC부문, 경영지원본부 등 유관 업무 관계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오전 행사로 영업 현안 및 전략에 대한 분석과 토의, CP(Compliance Program) 교육, 우수자 시상 등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팀별 미션을 통한 애사심, 단합심 고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놀이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팀별 미션 ‘일동제약은 내가 알린다’, ‘일동제약 브랜드를 온몸으로 표현하라’에서는 직원들의 역동성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지큐랩’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단체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업무와 회사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하는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이 늘어나고 있는 몽골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8일 주한 몽골 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 원장, 김강일 국제진료센터 센터장과 바산자브 강볼드(Baasanjav GANBOLD) 주한 몽골 대사 등 양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경희대병원은 내원하는 주한 몽골 대사관 직원과 그 가족, 그리고 국내·외 몽골 국민에게 통역을 비롯한 진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 원장은 “몽골 현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병원으로 강동경희대병원이 알려지면서, 몽골에서 찾아오는 환자가 매 해 증가하고 있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동경희대병원의 해외 의료 브랜드인 KUIMS(Kyung Hee University International Medical Services)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몽골을 비롯한 각 국 대사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가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화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나눔가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8일 오후 병원장실에서 ‘나눔가게 2, 3호점’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란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직원이 이용한 매출액의 일정액을 매월 ‘지역 저소득층 응급환자 치료비’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부천시 소재 자영업 매장이다. 약정식에는 이문성 병원장을 비롯해 나눔가게 2호점 삼원일식 박홍주 대표, 나눔가게 3호점 밀러타임 부천시청점 공경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나눔가게 2, 3호점은 4월부터 나눔 기부에 참여한다. 삼원일식 박홍주 대표와 밀러타임 부천시청점 공경준 대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응급환자를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병원에도 감사하다. 이번 기부 약정을 계기로 지역 저소득층 응급환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나눔가게 1호점 목우촌 웰빙마을 부천중동점 허윤실 대표가 기부약정을 맺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문성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회장 윤정한)는 1993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 18,612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갑상선암의 병기가 높을 때 수술할수록 수술 합병증 및 재발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6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AsAES)에서 발표됐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윤정한 회장은 “이번 환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갑상선암을 초기에 발견해 수술할수록 수술로 인한 합병증 및 재발률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일반적으로 갑상선암은 생존율이 높은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재발될 가능성도 높은 암인 만큼 초기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는 여성이 15,812명, 남성이 2,800명 포함되었으며 갑상선암이 진행되고 나서 수술했을 경우 재발 위험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암의 크기가 1cm 미만이었을 때 수술한 경우보다 1cm이상 2cm 미만일 때 수술한 환자의 재발 위험도가 1.77배 증가했으며, 2cm 이상 4cm 미만일 때, 4cm 이상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