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9월 20일부터 의료현안 정책간담회를 각 시도별로 개최한다.이번 자리는 최근 포괄수가제 강제시행, 응당법, 의료윤리 문제 등 의료현안에 대한 회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10월 7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한마음의사가족대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환규 회장을 비롯하여 의협 상임이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제37대 의협 집행부가 들어선지 4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 포괄수가제 강제시행, 의료분쟁조정법, 액자법, 응당법 등 당장 맞닥뜨린 의료현안을 해결하느라 정작 회원들과 원활히 소통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송 대변인은“이번 자리는 순수히 회원들의 입장에서 회원들이 의료현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고 이를 충실히 회무수행에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9월15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앙헬레스시 클라크공군기지 인근 아이따족과 현지 주민 및 한인을 대상으로 해외의료봉사(단장 박상근·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를 진행했다. 의료봉사단은 15일부터 18일까지 약 2천명의 현지 주민들을 진료했다.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대한병원협회와 준회원사협의회(회장 신병순), 필리핀 공군사령부(사령관 반야앱) 및 현지 한인병원과 공동으로 준비되었으며 이를 위해 병원협회는 의사, 약사, 간호사, 행정지원 등 총 32명의 의료팀을 구성하여 파견했다.17일 의료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윤수 회장은 “해외의료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이번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에 만족감을 전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유해반응 관리센터(센터장 조상헌)는 9월 25일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2012 항암제 유해반응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대암병원 약물유해반응감시단(단장: 내과 이세훈)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그간 축적해온 감시활동의 경험과 지식을 항암제 유해반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이 날 강좌에서는 ▲항암제 독성 유해반응의 이해와 처치(내과 이세훈 교수) ▲중증 항암제 독성 유해반응(내과 김범석 교수) ▲항암제 과민반응에 대한 처치와 예방(내과 강혜련 교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자라면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 관리센터(02-2072-2844/2684)로 하면된다. 사전등록비는 1만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9월 1일자로 김 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2015년 8월 31일까지 3년간 제3대 심사평가연구소장으로 임명하였다.신임 김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 동 대학교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보건복지부 EHR 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 단장,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부교수, 보건복지부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하였다 김 연구소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의 미래변화를 정확히 예측하고 준비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전반을 지원하는 연구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는「BIO KOREA 2012」행사 마지막 날인 9월14일 오전「Pharm Fair」행사에서 국내 6개 제약사가 중동, 동남아, 미주, 러시아권 등 해외 7개사와 총 7,400만불(약 8백억원, 5년치) 규모의 수출 계약 및 MOU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계약 및 MOU 체결 내용 연번계약자계약 내용해외기업국내기업1Pharmex(우크라이나)대웅제약o 이오프로마이드(CT조영제) 수출o 약 1,600만불 규모 (5년)o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까지 수출 2PT Sri Aman (인도네시아)일동제약o 비타민 원료 수출o 약 70만불 규모 (3년) 3PT SOHO(인도네시아)o 전략적 업무 제휴 o 약 60만불 규모 (3년)4Interchem(미국)삼양제넥스 바이오o 제네릭 항암주사제(넥사틴․도세탁셀) 수출 MOUo 연간 약 1,000만불 규모 (‘16년부터) 5Manousha Pharma (이란)한국콜마o 카라벤 연질 캅셀 수�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19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배뇨장애와 남성갱년기'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백민기 교수, 이규성 교수, 이성원 교수가 참여해 야뇨증과 소아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과 남성갱년기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건강교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 내용이 담긴 교재를 무료로 배포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삼성서울병원 홍보실(02-3410-3040)로 하면 된다.
서울대학교 유헬스연구회는 ㈜삼성전자 DMC 연구소의 후원으로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암병원 서성환홀에서 ‘스마트헬스케어를 활용한 미래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유헬스의 비전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로, ▶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스마트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스마트헬스케어에의 인간공학 적용 ▶ 스마트헬스케어에 적용하기 위한 바이오센서 개발 ▶ 헬스아바타: 유전자에서 맞춤의학까지▶ 스마트헬스케어 시대의 건강교육 콘텐츠 개발순으로 진행되었다.윤영호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기존 u헬스의 문제점으로 “첫째, 객관적인 임상적 근거 마련을 위한 노력이 미흡하고, 둘째, 경제적인 타당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셋째, 실제 의료서비스산업이나 웰니스산업으로의 비즈니스 모델이 정립이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년부터 2011년 최근 5년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벌쏘임(말벌 및 벌과 접촉, X23)'에 의한 진료환자는 2007년 5,263명에서 2011년 7,744명으로 늘어나 47.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 살펴본 ‘벌쏘임’ 진료환자는 2011년 기준 남성이 5,359명, 여성이 2,385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25배 많았다.‘벌쏘임’ 진료환자를 월별로 살펴보면 2011년 전체 진료환자 중 60.02%가 8월~9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휴가철 및 더위가 끝나고 추석과 맞물려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로 발생위험이 높고, 특히 야외 캠핑 붐이 일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영향과 함께 연중 비가 오는 기간이 짧아져서 그런 것으로 예상된다.‘벌쏘임’ 진료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11년 기준으로 50대(1,980명) 40대(1,649명) 60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는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을 포함해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는 추석맞이 효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평소 부모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자식들 입장에서는 부모님의 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패키지는 ‘효 표준형’과 ‘효 암정밀형’, ‘효 정밀형’, ‘효 치매형’으로 구성돼 있다. ‘효 표준형’은 기본 검진에 암 중 가장 발병률이 높은 폐암과 대장암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어 ‘효 암정밀형’은 10대 암을, ‘효 정밀형’은 10대 암에 뇌혈관과 심장질환 검사를 더한 프로그램이다. ‘효 치매형’은 가장 고급형으로 ‘효 정밀형’에 치매 MRI가 추가된다. 자세한 문의는 02-2030-5700으로 하면 된다.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의 자살사망률이 증가함에 따라 민간․정부․언론 등 관련기관이 원탁회의를 갖고, 원인분석 및 예방에 대해 논의하여 ‘청소년 자살예방 NECA 원탁회의 합의문’이 발표되었다.이번 합의문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선희, NECA)에 의뢰하여 수행한 ‘국내 정신질환 관련 연구현황 파악 및 우울증 자살에 대한 연구[2011]’ 결과를 놓고 종교계 대표, 교수, 민간전문가, 정부관계자 등이 공동으로 논의한 끝에 도출되었다.합의문에 따르면 청소년 전체 사망자 중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2000년 약 14%에서 2009년 약 28%로 가파르게 증가하였으며, 그 주요 원인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문제가 주요 위험요인이라 발표했다. 또한, 각 분야별로 시행되고 있는 기존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들은 인력·예산 부족 �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올해 대선을 앞두고 의료법 개선을 요구하는 규탄대회를 13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개최할 계획이다.의사협회 송형곤 대변인은 5일 의료현안 브리핑에서 제 18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정치적인 힘을 알리고의료계의 정치역량 극대화를 위해 의사단체와 의사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나 능력을 발휘하고 이를 결집 시킬 목적"으로 '국민건강 위협하는 의료악법 규탄대회'개최 확정을밝혔다.송 대변인은 규탄대회를 통해 DRG 강제시행의 문제점, 응당법에 의한 응급의료기관 당직제도의 문제점, 도가니법의 문제점 등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사회주의 의료제도 문제점 또한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라 전했다.이번 행사는 난타공연과 여러가지 퍼포먼스로 이루어진 하나의 축제형식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며, 자발적으로 참여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9월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BIO KOREA 2012 (BIO KOREA 2012 Conference Exhibit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IO KOREA」는 전 세계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등 바이오 산업분야의 기술․정보 교류의 場으로서, 지난 2006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그 동안 국제 바이오산업계의 기술이전․수출․투자 확대,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해외진출과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이번「BIO KOREA 2012」는 Pharm Fair, 전시회, 컨퍼러스, Bio Job Fair 등 예전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우선, 중동, 동남아, 중남미, 러시아권, 중국 등 신흥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타겟국가 인․허가 담당자 및 현지 유력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