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품목인 발기부전치료제 ‘구연산실데나필 함유제제’를 ‘실데나필 함유제제’로 확대하는 내용의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6월1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식약청에서 허가한 발기부전 치료제인 실데나필성분이 오․남용될 수 있기 때문에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의약분업 예외지역 포함한 약국 개설자는 의사의 처방전에의해서 만판매(유통)될 수 있도록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자 이같이 개정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기존 구연산실데나필 함유 제제인 한국화이자의 비아그라정 100mg과 50mg, 25mg 등 3품목과 실데나필 함유 제제 16개 품목도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된다..이렇게되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도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 판매토록 함으로써 무분별한 �
식약청은 한국로슈_허셉틴주(150밀리그람) 의약품 재심사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 했다.식약청은 (주)한국로슈의 의약품 수입품목인‘허셉틴주 150밀리그람(트라스투주맙)(단클론항체, 유전자재조합)’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약사법 제76조 단서규정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8조제1항 단서규정에 의거 해당 의약품에 대하여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변경지시 하였다고 주지시켰다.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내용에서 기존 항목들은 동일하게 유지되나 이상반응 부분에 국내에서 6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사용성적조사결과, 유해사례 발현증례율은 37.7%으로 이 중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약물유해반응의 발현증례율은 27.0%로 보고되었다는등의 국내 시판 후 조사결과 항목이 추가됐다.사례를 살펴보면 구역 4.6%, 근육통 4.3%, 호중구감소증 3.4%,
. 대한병원협회·병원신문과 종근당이 공동으로 제정, 시상하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CEO부문 수상자로 이석현 인천산재병원장이 결정됐다. 제2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 CEO상을 수상하는 이석현 병원장은 경영자로써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그동안 고대구로병원, 동국대일산병원을 본 궤도에 올려 놓았다. 또한 현재 인천산재병원장으로 재직하며 공공병원의 역할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직원들에 일체감을 고취시키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경영자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일념으로 임해오면서 우리나라 건강보험 정책입안을 비롯해 다양한 공익활동과 의료봉사에 앞장서 한국의학의 국제적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한점 등이 높게 평가되어 제2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이은주, 김효수 교수팀은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심근경색 등 허혈성 질환으로 손상된 심근 조직을 재생시키는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2년 4월 2일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암 발생이 현저히 낮고 치료 효능이 다양한 간엽줄기세포의 장점에 주목하여, 배아줄기세포로부터 간엽줄기세포로 분화 유도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연구 개발하였다. 개발된 간엽줄기세포는 근육, 연골, 지방, 신경세포 등으로의 분화 능을 가진 세포로, 동물실험을 통하여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질환에 서 암발생 없이 심근세포로의 분화 및 심장 내벽의 섬유화로 인한 심장벽 약화(얇아짐) 방지 기능과 함께 심장 박동 호전 기능이 있음을 확인 하였다. 2012년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전립선 비대증 또는 탈모 치료제로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 함유 제제의 부작용 보고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와 관련하여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 5㎎ 함유 제제 및 남성형 탈모증 치료에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 1㎎ 함유 제제의 투약중단 후에도 일부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지속되는 것과 관련하여 허가사항을 개정하는 한편 의료전문가 및 환자에게 주의 권고했다고 밝혔다.이는 미국 FDA 부작용보고시스템(AERS) 및 품목허가 보유업체의 안전성 데이터베이스에 보고된 시판 후 사례를 검토한 결과, 일부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5㎎ 함유제제 : 성욕감퇴 등, 1㎎ 함유제제 : 성욕감퇴, 사정장애, 오르가즘 장애 등)이 투여중단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제5차 약가인하 차액정산 대책반(반장 김영식 약국이사) 회의를 개최하고 ‘약가 차액정산 지원 시스템’ 집계 자료를 약국 거래처별로 구분·정리하여 전달한 후 해당 거래처가 4월말까지 약국에 대해 차액정산을 할 수 있도록 원칙대로 독려한다는 방침이다.대한약사회는 약가 차액정산관련 일부 제약사와 도매업체가 소극적 자세를 보이고 있고 3.31 약국 재고 기준이 아닌 도매업체별 차액정산 기준을 약국에 강요하고 있어 보건복지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12일 현재 약가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 미제출 제약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화리약품, 알파제약 등 3곳이며 내용증명을 통해 약가 차액정산에 대한 최종 입장을 확인한 후 회원 대상 거래주의보 발령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또한 대다수 제약사로부터 차액정산 협조 확인서가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따르면, ‘고지혈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6년 54만명에서 2010년 105만명으로 나타나 최근 4년간 연평균 18.1% 증가했다.남성은 2006년 3만1천명에서 2010년 42만5천명으로 1.8배늘었고여성은 2006년 30만9천명에서2010년 62만7천명으로 2.0배 증가하여 여성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은 60대(4,457명) 50대(3,732명) 70대(3,569명) 순(順)이고, 여성은 60대(8,847명) 50대(6,740명) 70대(6,096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특히, 10~40대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나, 50~70대는 남성보다 여성이 1.7~2배 가량 많았다.‘고지혈증 질환’으로 의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6년 930억원에서 2010년 2,199억원으로, 공단이 부담하는 급여비는 2006년 616�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경구용 피임제로 사용되는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함유 제제의 역학연구 등을 검토한 결과 혈전발생 위험증가’와 관련하여 허가사항을 개정하는 한편 의료전문가 및 환자에게 주의권고하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함유 제제와 관련하여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미 FDA는 최근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함유 제제가 다른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함유 피임약에 비해 혈전 발생 위험성이 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하여 이를 허가사항에 반영했다.다만, 이번 역학연구에서 피임약을 복용하였을 경우 피임약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보다 혈전 위험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임신 및 출산 후에는 이러한 위험성이 낮아 환자 및 의료전문가에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무릎관절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진료인원은 2007년 198만명에서 2011년 233만명으로 5년간 약 35만명이 증가하여 17.9% 증가율을 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4.2%로 나타났다.또한 총진료비는 2007년 4,867억원에서 2011년 7,424억원으로 5년간 약 2,557억원이 증가(52.5%)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1.2%로 나타났다. 표1. 무릎관절증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7~2011년)구 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진료인원(명)계1,982,817 2,058,852 2,135,948 2,200,331 2,336,813 남527,709 544,257 570,223 592,776 639,200 여1,455,108 1,514,595 1,565,725 1,607,555 1,697,613 총진료비(백만원)계486,704 541,968 630,510 710,827 742,421 남78,634 87,005 103,225 117,027 126,218 여408,070 454,963 527,285 593,800 616,204 무릎관절증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기술을 조기에 개발하고, 줄기세포 산업 분야의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올해 줄기세포‧재생의료 RD 예산을 ’11년 87억원 대비 4배 수준인 33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그동안 줄기세포 생리학적 기능 조절과 기전 규명 등과 관련한 기초‧원천 연구등 기초연구지원에 머물렀던 투자를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기술의 효과성‧안전성을 검증하는 실용화 연구개발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노령화, 질병, 사고 및 선천적 결함으로 인해 손상된 조직과 장기를 치료하고 대체 또는 재생시킴으로써 인체의 기능을 복원하는 기술 분야인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료 기술은 현재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국민의 관심이 높고, 또
서울지방청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 검사능력관리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오크라톡신 A’ 검사 분야에서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식품화학분석 분야의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민간 기관에서 평가에 참여하고 있는 국제 검사능력관리 프로그램(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FAPAS)에 참여해 ‘오크라톡신 A’ 검사 분야에서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오크라톡신 A(Ochratoxin A)는 커피류, 곡류 등의 식품 중 곰팡이가 생산하는 독소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 발암가능물질(2B)로 분류한다. 최근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볶은커피 중 ‘오크라톡신 A’에 대한 분석능력 평가는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는 극�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봄철을 맞아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공수병 위험지역 내 야생동물에 의한 교상 및 음식물 섭취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강원 북부지역 등 공수병 위험지역으로의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나 산간 거주 주민은 야생동물이나 가축 및 애완동물에게 물리지(교상)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교상을 당했을 시에는 즉시 교상 부위를 비누로 충분히 세척하고 외상치료를 받아야 하며 현재 공수병 위험지역 보건소에는 백신 및 면역 글로블린이 비축되어 있음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공수병 위험지역 및 위험예상지역위험지역위험예상지역서 울은평구종로구, 서대문구, 강서구,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인천광역시-강화군경 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