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무료염색봉사 활동전개.-매년 7월8일 ‘사랑을 물들이는’ 세븐에이트 데이.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수년째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를 맞아 독거노인및 저소득 노인 대상으로 무료 염색봉사를 하고 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7월8일,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Day)는 동성제약 임,직원의 참여로 중계종합사회복지관,풍납종합사회복지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노원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 서울, 경기, 충청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동성제약의 염색봉사단은 본사팀과 공장팀으로 나뉘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염색은 물론 샴푸와드라이까지 염색 시술의 모든과정을 서비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여유가 없어 염색을 못 하거나염색 시술을 해줄 가족이 없는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들이 종�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 100주년 기념행사가 13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 100주년 기념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과 교실 동문회인 ‘세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교실 발전의 초석을 다진 윤덕진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병수 전 연세대 총장, 진동식 명예교수, 박종모 원로 교수, 김병길 명예교수, 이 철 연세의료원장, 홍영재 연세의대 총동창회장, 전굉필 연세대 이사, 이건수 대한소아과학회장, 정해익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순서로 축사와 박형우 연세대 동은의학박물관장의 ‘세브란스 소아과의 초기역사’ 강연에 이어 케익커팅과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이후 축하공연과 함께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아회원인 허�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10일, 암 연구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서울대학교병원에 연구비 1억원을 전달했다.이 연구비는 서울대병원 내과 임석아 교수, 내과 김태유 교수, 외과 김선회 교수 등 세 교수의 암 관련 연구에 지원될 예정이다.두산연강재단은 2006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2015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 서울대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가 ‘함께 나누는 건강, 함께 꿈꾸는 건강사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7월 9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의대 대강당에서 열린 개소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는 ‘건강 문화’를 주제로, ‘스스로 설계하는 100세 건강문화(삼성종합기술원 박상철 센터장)’, ‘인간의 진화와 건강문화(이화여대 생명과학과 최재천 교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의 최근 흐름과 전인적 국민건강문화 운동의 필요성(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김난도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최재천 교수와 김난도 교수는 비의료적인 시각에서 건강에 대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특히 환경과 문화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건강이 실천돼야 함을 강조했다. 심포지엄에 이어 열린 개소 기념식에서는 박준동 센터 부소장의 ‘국민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박병태)는 지난6월 개최된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에서 “임의계속가입자 제도는 신청기한이 법으로 정해져 있어 자격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도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그 자격을 소급하여 인정할 수 없다”라는 취지로 A씨가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하였다고 8일 밝혔다. 건보공단에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퇴직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상담을 통해 임의계속가입자가 되더라도 지역가입자가 되었을 경우에 비해 보험료 차이가 거의 나지 않음을 확인하고, 임의계속가입자 자격을 신청하지 않아 지역가입자 자격을 취득하였다.그러나 A씨는 1개월이 경과한 후 공무원연금을 받게 되었고, 이 연금소득이 지역보험료에 반영됨에 따라 보험료가 전월에 비해 3만원 이상 많아지자 임의계속가입자 자격을 소급 인정해 줄 것을 요�
몽골 국민 예능인 바야르막나이(BAYARMAGNAI)씨의 생후 1개월 아들 ‘바야르막나이 뽈강타미르(BAYARMAGNAI BULGANTAMIR)’군이 한국 의료진의 손길로 새 생명을 얻어 화제가 되고 있다.올 5월 태어난 ‘바야르막나이 뽈강타미르’ 환아는 출생 직후 오심, 구토 증상을 동반한 호흡곤란으로 사경을 해매고 있었다. 그러던 중 몽골 의료 지원을 위한 환경 조사차 몽골 제 3병원을 방문한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웅한 교수 치를 받게된 것.환아는 피, 소변검사, 심장 초음파, 뇌 초음파 검사를 받은 결과 폐렴, 폐동맥고혈압을 동반한 심실중격결손을 진단 받았다.예능인 바야르막나이씨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의료 선진국이 아닌 한국에서 조속히 심장수술 받기를 강력히 원하였다. 6월 21일 김 교수로부터 처음 진료를 받은 지 3일 만 인 24일 오후 1시 한국에 입국하여 오후 3시경 서울대학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국민건강을 위한 범부처 R D중장기 추진 계획”을 마련하여 7월 8일 제1차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해 확정 발표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추진계획은 각 부처별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 관련 RD를 총 망라하여 수립한 건강 RD 분야의 첫 중장기계획이다. 금번 계획에서는 우선, “건강 RD” 개념을 정의하고,좁은 의미의 질병 진단·치료 기술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모든 기술개발 활동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4대 건강 RD 분야는 기술개발 수요자와 목적에 따라, ① 다빈도 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만성질환 등 질환자 대상 질병 진단·치료를 위한 질병극복기술(Disease)② 고령친화제품, 재활로봇기술, 서비스 RD 등 노인·장애인 등 복지 대상자를 위한 돌봄기술(Care)③ IT 기반 생활습관 모니터
연세대 의대 장진우 교수(신경외과)가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WSSFN)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4년으로 재무이사도 겸직할 예정이다.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전세계 45개국 신경외과 의사 7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학술대회 개최와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장진우 교수는 “세계적인 학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책임이 무겁다”며 “정위기능신경외과 분야에서 한국의 발전된 의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강대희 교수/박수경 교수)과 가천의대 고광필 교수는 암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가장 신뢰성이 높은 연구방법인 코호트 연구를 통해 콩의 위암예방 효과를 한국인에서 직접 확인했다. 콩 함유 식품을 자주 먹는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를 통해 발표하였다.이번 연구는 1993년부터 함안, 충주 등 4개 지역에 거주하는 암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일반 주민 9,724명에 대해 식이습관에 대한 설문조사 및 혈액 검사를 실시한 후, 2008년까지 15년 이상 추적하여 새로운 위암 환자가 166명 발생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건강한 사람의 평소 식이습관이 향후 암 발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에 참여할 당시에 개개인이 가지고 있었던 식이습관이나 위험요인을 20년 전에 조사를 하였고 이후로 암 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에서 개발한 20번째 신약 ‘듀비에정0.5밀리그램(로베글리타존황산염)’을 7월4일 제조판매 허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종근당의 ‘듀비에정0.5밀리그램’의 허가로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의 수는 총 20개다. 이번에 허가된 신약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치료제로서 인슐린의 체내 작동을 개선하는 ‘로베글리타존황산염’이 주성분이다. ‘로베글리타존황산염’은 인슐린 양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인슐린 반응성을 높여 혈당치를 줄이고 췌장기능을 유지시킬 수 있다.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단독으로 투여하거나, 기존 당뇨병 치료제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 병용투여 할 수 있다.제2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지 않아 인슐린은 분비되나, 그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혈당이 높은 경우로서, 인슐린비�
서울대병원 신경과 노재규 교수팀 한림대의료원 신경과 이병철 교수 뇌경색 예방 ‘단독’ 항혈전제 방법보다 ‘병용’요법이 더 효과적 항혈전제 병용요법 환자 단독요법 환자보다 평균 사망률 감소 세계적 학술지 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 뇌경색 재발 예방을 위해서는 아스피린 혹은 클로피도그랠과 같은 항혈전제를 한 가지만 사용하는 단독요법 보다 두 가지 이상 사용하는 병용요법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표준 진료지침인 단독요법 사용 권유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연구 결과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연구진(노재규 교수, 이승훈 교수, 김도형 전공의)과 한림대학교의료원 신경과 연구진(이병철 교수)은 2002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전국 30개 병원에 입원한 46,108 명의 한국인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뇌경색의 유형, 재발 예방 치료법, 사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제안한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원인연구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질병원인연구센터로선정됐다.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원인연구센터는 앞으로 5년간 20억원씩 총 100억원의정부출연금을 지원 받아 한국인에게 질병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질환의 사회경제적 부담을낮추기 위한 예방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연구과제에는주관기관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세부책임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총7개 대학 18명의 교수들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연구책임자인 연세대 의대 김현창 교수(예방의학)는 “기존 역학연구의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예방의학자뿐 아니라, 기초의학, 임상의학, 보건학, 의료사회학 등 여러 분야의 국내외 우수 연구자들을 초빙하여심뇌혈관 및 대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