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수와 진료비, 60대 이상부터 여성이 남성 추월50대부터70대가 전 환자수76.2%,진료비77.7%차지국민건강보험공단이2006년부터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심혈관질환’의 진료환자가2006년449만2천명에서2010년574만6천명으로 연평균6.3%증가하였다.남성은2006년203만7천명에서2010년271만9천명으로1.33배,여성은 같은 기간245만5천명에서302만7천명으로1.23배 증가하였다.연도별 심혈관질환 진료환자(단위 : 명) 구 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연평균 증가율 전체 4,491,966 4,826,441 5,161,659 5,486,771 5,745,985 6.3% 남자 2,037,080 2,211,227 2,394,414 2,570,245 2,719,075 7.5% 여자 2,454,886 2,615,214 2,767,245 2,916,526 3,026,910 5.4% 2010년 기준 성별‘심혈관질환’진료환자 구성비를 연령대별로살펴보면, 50대 이하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
06~’10년 건강보험 성 및 연령별 심혈관질환 진료인원 현황(단위 : 명)구 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계계4,491,9664,826,4415,161,6595,486,7715,745,985남자2,037,0802,211,2272,394,4142,570,2452,719,075여자2,454,8862,615,2142,767,2452,916,5263,026,9109세 이하계779625606679598남자465383354403314여자31424225227628410대계7,4807,3026,3396,8165,831남자5,3755,2334,6604,8204,221여자2,1052,0691,6791,9961,61020대계36,96935,22433,56230,83927,962남자26,29725,14024,35722,58120,799여자10,67210,0849,2058,2587,16330대계164,686166,791167,200167,735162,705남자111,813116,528119,405122,111119,648여자52,87350,26347,79545,62443,05740대계659,901684,336709,269725,533717,963남자375,430
질병관리본부는전국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 환자수를분석한 결과,환자 수 및기관당 보고환자수가 증가추세에 있어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2011년7월31일부터8월6일까지32주동안 유행성각결막염으로 보고된 환자 수가1,081명으로이전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 인863.0명보다25.3%증가했다또한,아폴로 눈병으로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의 보고 환자 수도32주차에203명으로이전4주간 보고된 환자수의 평균치180.5명보다12.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본부에따르면 지역별로유행성각결막염은 전국13개 시․도에서급성출혈성결막염은8개지역(서울,부산,대구,대전,울산,충북,경남,제주)에서환자 수증가 양상을 나타났다.연령별로는0-19세연령군이 전체보고환자수의30~40%를차지한 것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출혈성결막염예방 수칙□개인○비누를 사용하여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함○수건이나 개인소지품(컵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음○눈병 유행 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밀집된 장소는 피하고,특히 수영장 출입을 삼가함○눈에 부종,충혈,이물감 등이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음□환자○증상완화 및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함○수건이나 소지품은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음○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500ppm농도의 살균제(치아염소산나트륨 등)에10분간 소독한 후 사용함○눈은 가급적 만지지 않도록 하며,만지기 전후에는 반드시흐르는 수돗물에손을 깨끗이 씻도록 함○환자는 전염기간(약2주간)동안에 놀이방,유치�
보건복지부는16일 사회복지정책실장에 고경석 건강보험정책관을 승진임명하는등 실․국장급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밝혔다.고경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서울출신으로연세대 행정학과,서울대행정대학원을 마쳤다.행시24회로 연금제도과장,보험정책과장,장애인정책관,한의약정책관,건강보험정책관 등을 역임했다.복지부는 또건강보험정책관에 최희주인구아동정책관을,인구아동정책관에는이원희(女)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을 전보임용했다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단장에설정곤운영지원과장을,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에는 강도태행복e음전담사업단장을각각 승진임명하였다신임 설정곤단장은 비고시인9급출신으로 본부 국장급 공무원에 발탁되었다.설 단장은 소속기관인검역소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줄곧 건강보험,보건의료,사회복지 등본부 주요 부서에서 근무�
정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제66조의2 제1항 제6호, 보험료 경감고시 제7조의 규정에 의하여 건강보험료 경감대상 재해지역을 제정,고시했다. 2011. 7. 7.~ 7. 16, 7.26.~7.29. 기간중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대통령 공고 제228호, ‘11.8.2, 대통령 공고 제229호,’11.8.8.))된 경남밀양시ㆍ하동군ㆍ산청군, 경북 청도군, 전북 완주군, 경기 동두천시ㆍ남양주시ㆍ파주시ㆍ광주시ㆍ양주시ㆍ포천시ㆍ연천군ㆍ가평군, 강원 춘천시 지역을 “건강보험료 경감대상 재해지역”으로 고시했다. 이 고시는 고시한 날부터 시행하며, 2011년 7월~9월분 보험료(인적,물적 피해가 동시에 발생한 경우 2011년 7월~2011년 12월분 보험료)에 대하여 적용한다.
보건복지부는12일 개최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약가산정 방식 개편 및 혁신형 제약기업 중심의특성화 지원방안 등을내용으로 하는「약가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방안을 보고하고내년1월 시행을 목표로 관련 규정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약가제도 개편 및 제약산업 선진화추진으로약품비 측면에서국민의 약값 부담이 연간약2조1천억원 절감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이 중국민 부담액6천억원,건강보험지출1조5천억원 절감이 예상될것으로추정된다.이에 따라 현재 건강보험 급여액의30%수준인 약품비 비중이2013년에는24%대로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복지부는제약산업 측면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제약산업의 체질개선 및 구조 선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복지부 관계자는“선별적 지원과 경쟁을 통해2015년까지 혁신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011년도 전공의 후반기 전형에는 154개병원에서 총 965명의 전공의를 모집한다는 내용의 후반기 전공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에 인턴은 51개 병원에서 383명을, 레지던트는 103개 병원이 582명을 모집한다.가톨릭중앙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이대, 인제대, 중앙대, 한림대, 한양대 등 대부분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들과 지방의 고신대, 동아대, 부산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울산대, 경상대, 건양대, 을지대, 충남대, 단국대, 순천향대, 충북대, 전남대, 조선대, 원광대, 전북대, 제주대 등에서 전공의를 모집하게 된다.전형일정은 8월 11~16일까지 원서접수하게되고 20일 레지던트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23일 면접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이번 전형에서도 육성지원이 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복지부와 함께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지원해 온백혈병 치료제‘라도티닙’이8월11일 임상3상 시험에 진입했다고 밝혔다.라도티닙은제품명이 슈펙트로 일양약품과 가톨릭대학이 공동개발,순수 국내 기술이자체 개발한아시아 최초의백혈병 표적치료제이다,글리벡 내성환자에게도효과가 있어 차세대 백혈병치료제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품목이다.현재세계 백혈병 표적항암제 시장규모는 약50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대부분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 제품이 독점하고 있다.국내에서도 매년300명 이상의 관련 백혈병환자가 발생하여1천억원의 건강보험재정이 다국적 제약사에 지출되고 있다.따라서,라도티닙이 출시된다면국민건강 증진 및 의약품 무역수지개선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특히,임상3상 시험이한국뿐만아니라 다른 아시아권�
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10일 개정 고시했다. 이에따르면 개별 급여기준이 적용돼 왔던 '비결핵항산균' 치료제와 의약외품이 된 센텔라 아시아티카 연고.크림제(마데카솔연고 등)는 급여기준이 삭제됐다.개정고시에는 '비결핵항산균' 치료제 급여기준 일반원칙이 신설되고 정신신경용제, 기타의 중추신경용약 , 골격근 이완제 등의 성분의 세부기준이 일부 변경됐다.개별 급여기준이 적용돼 왔던 '비결핵항산균' 치료제와 의약외품이 된 센텔라 아시아티카 연고.크림제(마데카솔연고 등)는 급여기준이 삭제됐다.마데카솔연고는2012년 2월1일부터 나머지 약제의 새 급여기준 적용시기는 오는 9월1일부터다.개정내용을 보면 '비경핵항산균' 치료제는 원인균에 따라 급여기준을 세분화하는 일반원칙이 새로 마련됐다.우선 원인균이 마
제약협회는 제약업계의 생존 문제가 달린 추가 약가인하를 저지하기 위해 헌법소원 및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과 함께 물리적 행동에 나서기로 결의하고, ‘제약산업 말살하는 비상식적 약가인하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채택했다.한국제약협회는 10일 협회 강당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건복지부의 가혹한 ‘추가 약가인하 정책’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사회에서는 추가 약가인하는 8만 제약인 중 2만의 실직자가 나오는 ‘고용해고 사태’를 불러올 것이며, 단기적으로는 약값이 싸져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제약산업이 망함으로써 국민에게도 부담이 된다고 주장했다제약협회는 이날 채택한 성명서를 통해그동안 제약산업은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은 저렴한 의약품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국민건�
이 달의 화보 증례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병리학교실* 이정현, 황태숙*, 심찬섭65세 남자 환자로 내원 2개월 전부터 시작된 복부 불편감과 흑색변 증상으로 방문한 개인의원에서 시행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 결과 십이지장 상행각에 활동성 궤양에서 시행한 조직 검사 결과 궤양이 동반된 유암종 (carcinoid tumor with ulcer) 소견 나와 의뢰되었다. 내원하여 시행한 복부 CT 검사 결과 내시경 상 관찰되는 유암종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십이지장과 췌장 사이에 췌장두부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는 외장성(exophytic)의 2cm 크기의 종양이 관찰되었으며 PET CT 상에서는 십이지장 제3부에 복부 CT와 동일한 부위에 SUV 2.6의 mass 소견이 관찰되었다. 그림1십이지장 제2부에서 관찰되는 중심부에궤양이 동반된 융기성 병변그림2-1,2복부CT상 십이지장과 췌장 두부 사이의 종괴 소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