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이 ‘비전 70+5’ 달성을 위한 2016년 경영방침을 정립하고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2016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방침을 지속적 성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중점 추진과제로 ▲본질에 입각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프로세스 정립 ▲업무의 핵심 파악을 통한 효율화 ▲지속적 성과를 위한 Attitude의 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날 이경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동안 우리그룹이 진행해온 변화가 지속적인 성과로 증명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일의 핵심에 집중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이 회장은 “2016년, 70+1은 JW가 영속적인 기업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며 “‘지속적 성과’의 구현을 통해 올해를 비전70+5 달성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JW중외그룹의 이번 시무식은 각 사 사장단이 본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악수를 나누고 덕담을 건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국대병원은 겨울철을 맞아 13일 오후 2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호흡기질환 특별강좌를 개최한다.주제는 만성폐쇄성폐질환과 폐렴, 폐암으로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광하 교수와 김순종 교수, 김희정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문의 :02-2030-7065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4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이종욱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 ▲한올바이오파마㈜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내부적으로는 ▲고객가치 향상 ▲도전과 혁신, 소통과 몰입 통한 역량강화 ▲일할 맛 나는 회사를 2016년 경영방침으로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시장에서 전략적 거점 확대를 통한 수출 활성화는 물론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 등을 주요 추진 목표로 선정했다. 대외적으로 대웅제약은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기지를 cGMP 수준에 맞추고 국가별 특화 제품을 생산함은 물론,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해외진출 거점국가에서 10위 안에 드는 상위제약사로 올라섬과 동시에 2020년까지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추월하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인수한 한올바이오파마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량신약, 합성신약 등의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파이프라인, 인력, 기술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
고려대 의과대학 의과학과 김희남 교수는 장내에 있는 미생물과 피부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직접적 연관성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최근 BRIC(생물학연구정보센터)이 정한 ‘2015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Top 5’ 의과학부문에 선정됐다. BRIC의 선정 기준은 최근 1년간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서 소개된 연구성과 중 Research article, 교신저자가 국내 소속기관의 한국인 연구자, 국내 연구비 지원으로 이루어진 연구성과, 국내 언론매체 또는 BRIC Bio 통신원을 통해 기사로 보도된 연구성과를 가지고 12월7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에 1,060명 연구자들이 참여해 그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자문단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희남 교수팀은 특정 세균(Faecalibacterium prausnitzii)의 한 아종이 아토피 환자의 장내에서 부쩍 늘어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장내 미생물 구성이 건강한 범위에서 벗어난 것이며, 그 결과로 뷰티릭산과 프로피온산과 같이 장내 미생물들이 생산하여 장벽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 역할을 하는 물질들의 감소로 이어져 장벽에 염증과 균열이 증가하게 된다. 그 틈새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연말을 맞아 ‘아로나민 과일트럭’ 행사를 진행하고 사랑을 전했다. 일동제약 직원들은 이달 동안, 기부활동 등으로 꾸준히 관계를 맺어온 지역사회의 복지단체 10여 곳에 과일 상자들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일동제약이 후원하는 클래식 음악회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현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일일이 새해 덕담을 건네며 세척사과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로나민 과일트럭’은 현대인의 바뀐 식생활과 바쁜 일상 등으로 인해 양질의 비타민을 섭취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획된 활동이다. 최근에는 패스트푸드를 비롯한 가공식품 위주의 소비가 증가하고 불경기 여파까지 겹쳐 신선한 과일과 비타민을 먹기 어려운 사람이 많아져 행사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 기부행사는, 아로나민이 50주년을 맞았던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어오며 일동제약의 대표적인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월급 적립금을 활용하여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직원들은 이 적립금으로 매달 각 지역사회의 복지단체들에 정기적으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으며, 그밖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31일(목), 정보행정동 세미나실에서 월례조회를 겸한 2015년 종무식을 가졌다. 종무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을 비롯해 김건식 의대병원장, 최도영 한방병원장, 박영국 치과병원장 등 주요보직자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외부 악재 요인에도 의료원을 위해 힘쓴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 년을 정리하는 오늘,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다가오는 2016년은 우리 모두가 단결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새로운 희망을 볼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무식이 끝난 뒤, 임영진 의료원장과 의·치·한 병원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교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전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을 보내고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종무식은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간단한 다과와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신입직원 임명과 친절교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충청권 산학협력중개센터와 함께 2016. 1. 19.(화) 09:30~17:00 충북 오송 CV센터 2층 제3중회의실에서 제약/바이오/벤처기업 소속 관리자, 운영자 및 영업, 구매, 생산, 품질, 연구개발 등 전부문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우리나라 바이오신약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필요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Quality by Design)” 개념 이해와 이를 통한 기업의 체계적인 QbD 운영시스템 도입과 불량품 감소로 회수 비용 절감, 고품질 제품생산으로 인한 판매량 증가, 생산주기 단축 및 재고비용 감소, 비관세 기술장벽 해소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생산성 및 품질개선 향상, 재직자의 업무 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는 "바이오의약품개발 시 통계적 방법과 표준화 기술을 통한 Customized QbD방식의 적용방안에 대한 교육 및 국·내외 적용사례 공유를 통해서 바이오의약품 분야 재직자 역량강화가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국내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지난 2007년 6월 CP를 첫 도입한데 이어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스템화했으며, 한미약품이 업계 최초로 등급을 부여받은 2013년을 기점으로 국내 제약기업들의 CP 도입이 본격화됐다. 한미약품 그룹은 ‘CP는 규제가 아닌 신성장동력’이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그룹 전체 조직에 CP문화를 정착시켰다. 올해 한미약품은 ‘컴플라이언스팀’을 신설해 독자업무화 했으며, 자율준수관리자를 중심으로 부서별 자율준수위원 11명(법무팀 변호사 포함)을 선임해 매월 정기적으로 CP운영 및 규정을 점검하고 있다.아울러, 철저한 이행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직원 포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 회부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특히, CP의 사내정착을 위해 전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과 윤리경영관련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내부 고발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클린경영신문고'를 운영하고 모바일앱인 '클린경영소식지'를
“모두 합격했다고 전해라!”이홍식 고려대 의과대학장이 던진 합격 응원메시지에 의사 국가고시를 앞둔 의대생들이 웃음꽃이 폈다.이홍식 학장을 비롯한 학장단은 의학도서관을 직접 찾아 의대생들에게 합격기원 도넛을 건네며 격려와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학장단의 깜짝 선물과 격려 방문에 적막이 흐르던 도서관은 순간 화기애애했다. 제80회 의사 국가시험이 2016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고대의대에서는 재학생 110명, 졸업생 7명으로 모두 117명의 의대생이 용산공고에서 시험을 치른다.이홍식 학장은 "그동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의학과 4학년 최은호 학생대표는 "학교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국가고시 실기시험대비 학생 지원품을 전달 받기도 했다”며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과 부천 오정지방산업단지 몰드밸리협의회(회장 신성호)가 30일(수) 원내 1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오정지방산업단지 몰드밸리협의회 입주업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각종 진료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이문성 병원장은 “부천시의 주요 육성산업인 금형산업의 집적화 단지 ‘몰드밸리협의회’와 진료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몰드밸리 입주업체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성호 회장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협약을 맺음으로써, 60여 개 입주업체, 약 3,0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건강 걱정 없이 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금형 생산현장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1,000여 병상의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근 ‘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되는 등, 31개 진료과가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지역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01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제약기업들이 벌여온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와 폐의약품 수거 등 사회적 책임 실천 관련 내역을 취합, 30일 결산 자료로 내놓았다. 제약기업들은 예기치않은 의약품 부작용으로 국민이 피해를 입을 때 보상을 제공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와 관련, 2015년 약 21억 5천만원 상당을 납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15년 한국제약협회를 통한 공식적인 의약품 무료지원이 6억 7천만원대에 달하며, 취약계층이나 보건의료기관 등에 대한 회사 차원의 개별 의약품 제공이나 기부 등 올 한해 각종 사회공헌 규모는 최소한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2014년 12월 19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시행된 이래 사실상 첫 해인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모두 21억 5천만원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범위가 올해 사망보상금에서 장애보상금 및 장례비로 범위가 확대되는 2016년에는 약 40억원 이상을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협회는 또 가정내 사용하지 않는 불용 또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를 통한 어린이 등의 약화사고 예방과 환경오염 파급영향 최소화를 위해 실시중인 폐의약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건국대병원에 1,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난 11일 열린 자선 클래식 기타 연주회를 통해 마련했다.심찬섭 교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하고 싶어 연주회를 열었다”고 전했다.이번 기금을 마련한 서울 아르페지오 클래식 기타 동호회는 지난 2008년부터 정기 연주회를 통해 매년 건국대병원에 1,500여 만 원을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