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위해평가의 국·내외 현황 및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3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워크숍’을 오는 11월 7일(목) 서울시 서초구 소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국내 화장품산업이 시장 잠재력의 미래 주도형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식약처와 화장품 업계의 위해평가에 대한 이해의 눈높이를 맞추고 화장품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위크샵의 주요 내용은 ▲해외의 화장품 원료 노출 평가 사례 연구 결과 ▲미국의 최신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결과 발표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국제 워크숍을 통해 화장품에 대한 과학적인 위해평가 기술을 발전시켜 화장품의 안전 확보 및 국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
아주대병원 치과 이정근 교수가 지난 10월 21일부터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21차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21st International Congress on Orla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조직재생분야(Tissue Regeneration Section) 초청연자로 초대되어 자가치아뼈에 관하여 강연을 하였다. 이정근 교수의 강연은 둘째날 오전 11시 30분부터 ‘Autogenous tooth bone: its theoretical background and practice in clinical dentistry’이라는 제목으로 30분간 진행되었으며, 자가치아뼈의 개발 아이디어부터 실험실 소견, 동물실험 소견을 자세히 소개하고 아주대학교병원에서 2012년까지 사용된 임상 증례들을 모아 확립된 임상연구 결과까지 일목요연하게 발표함으로써 유럽의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다. 자가치아뼈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골이식재의 한 종류로서 환자의 사랑니 등 치아를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 제도 개선사항에 대하여 관련 업체 및 협회, 기관 종사자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의료기기 제도 개선 관련 설명회’를 오는 11월 8일(금) 서울시 구로구 소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 주요내용은 10월 4일부터 입법예고 중인「의료기기법 시행규칙」개정안 설명과 전자의료기기 국제기준규격(IEC 60601-1 3판 등) 도입 내용 등이다. 「의료기기법 시행규칙」개정안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약사법」에 따라 의약품으로 관리하고 있는 ‘체외진단용 의약품’을 의료기기(체외진단 제품)로 관리를 일원화 한다. ※ 시행일 : 공포 후 6개월 경과한 날 / 의료기기허가증 갱신 기한 :'14.12.31•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취급자 및 의료기관개설자에 대하여 판매 및 사용 등의 기록을 정기 보고토록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장지호 교수팀(장지호 교수, 김용준 전공의)이 지난 11월 1일(금)~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안안과학회 110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구연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장지호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 「시신경 위축에서 보이는 시신경유두함몰의 벡터 분석」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시상식은 11월 2일(토) 진행됐다. 장지호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녹내장과 시신경병증을 구별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는 빛간섭단층촬영기와 3차원 표면 지도 재구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상인과 시신경 위축 환자의 시신경 유두함몰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고대병원(원장 박승하)이 지난 11월 3일(일) 중회의실에서 ‘2013년도 소아청소년당뇨교실 가을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소아청소년 당뇨환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교육을 위한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건강교육에는 20여명의 소아청소년 당뇨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해 당뇨 이기기에 적극 참여했다. 교육은 ‘1형 당뇨관리의 기본’을 주제로 의료부분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남효경 교수, 간호부분은 안암병원 당뇨교실 윤미애 책임간호사, 영양부분은 안암병원 영양팀 김주연 주임영양사의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아카펠라그룹 ‘SANCTUS’의 ‘학창시절’, ‘루돌프사슴코’ 등의 공연도 실시되었으며, 마지막으로 혈당체크와 식사가 진행됐다. 이기형 소아청소년당뇨교실 위원장은 “당뇨는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다시 한
아시아당뇨연구협회(AASD)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당뇨와 대사에 관한 국제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펜실베니아대 월래스 교수 등 해외 유명 교수 및 의료진들이 대거 참여하여 2013년 당뇨관련 학술대회의 대미가 될 전망이다. 기조 강연 연자인 펜실베니아대 월래스 교수는 세포 호흡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심층있는 강의를 할 예정으로 「A mitochondrial etiology of metabolic and degenerative diseases」라는 주제로 9일 발표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사추세츠대 로저 데이비스 교수의 「JNK 경로에 의한 대사스트레스 신호전달」, 노부야 이나가끼 교토대 교수의 「인크레틴과 췌장 섬세포의 병리생리학」이 기조강연으로 펼쳐진다. 나흘간 열리는 심포지움은 임상학적 당뇨와 치료법, 당뇨합병증, 비만, AIBIS, 인슐린 저항성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성형회과 오갑성 교수가 지난 1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16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는 올해 16년째를 맞는 대한성형외과 분과학회로서 정회원 523명, 준회원 374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춘계심포지엄, 학술집담회, 워크숍 등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갑성 신임회장은 “2014년 9월 체코 프라하에서 열릴 유럽두개악안면학회에서는 Guest Society로 참여하여 별도 코리아세션을 가질 예정이며, 향후 국내외적으로 두개안명성형외과 재건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의료진간 활발한 교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면서 향후 학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정준기)은 10월 28일(월) 오후 6시 본원 지하 C강당에서 2013년도 2학기 교양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4회째를 맞은 이번 강좌는 교직원, 환자 가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병원에 가면 교양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종로구청이 함께 참여하여 ▲신화, 인간을 말하다 ▲경주, 실크로드의 종착지 ▲조선 건국과 한양 이야기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공룡으로 이야기하는 자연사 ▲고종과 그의 시대 ▲브람스와 빌로스, 의학과 예술의 이중주 ▲삶과 사진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매 강좌에는 평균 60여명 이상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20명은 모든 강좌에 참가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종강 후 설문조사에서도 47명이 강좌에 ‘만족한다’ 고 답하였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과민성 장증후군(자극성 장증후군, K58)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49만명에서 2012년 162만명으로 5년새 8.7%증가한 약 13만명이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7%였다. 과민성 장증후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584억원에서 2012년 약 763억원으로 5년새 약 179억원이 증가하여 연평균 증가율은 5.5%를 나타났다. 표1. 과민성 장증후군(K58)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2008~2012년)구 분2008년2009년2010년2011년2012년진료인원(명)계1,491,119 1,559,111 1,600,773 1,651,543 1,620,292 남687,246 720,417 736,549 774,758 761,246 여803,873 838,694 864,224 876,785 859,046 총진료비(천원)계58,354,175 64,879,549 69,374,486 74,987,097 76,318,792 남27,594,552 30,759,959 32,808,627 36,710,297 37,601,054 여30,759,623 34,1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4-플루오로암페타민’ 등 4개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안을 11월 5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고 오·남용우려가 있는 ‘4-플루오로암페타민’, ‘4-메틸암페타민’, ‘틸레타민’, ‘졸라제팜’ 등 4개 물질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이다.참고로, ‘4-플루오로암페타민’과 ‘4-메틸암페타민’은 흥분제·환각제 등으로 오·남용이 우려되어 지난해 12월부터 임시마약류로 지정·관리하였고, ‘틸레타민’과 ‘졸라제팜’은 마취에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으로 오·남용의 우려가 있다.식약처는 ‘틸레타민’과 ‘졸라제팜’의 경우에는 원활한 취급 등을 고려하여 마약류로 관리하는 시점을 6개월 유예하고, 시행 �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금일 16개 시도의사회장들의 협의체인 ‘전국 광역시도의사회장단’ 회의를 긴급 소집, 의료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든 직역을 망라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의협은 지난 10월 29일 보건복지부가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 허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입법예고에 대해더 이상의 인내는 없다는 비장함으로 전국 시도회장들과의 연대가 그 시작점이라는 판단하에 오늘 회의를 긴급 소집하였다.동 자리에서 전국 시도의사회장들은 보건의료가 전문성이 필요한 대표적인 전문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와 합의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고 금번 기회에 원격의료법 저지뿐 아니라 잘못된 의료제도를 근본적으로 바로잡기 �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과 동두천중앙성모병원(원장 윤석진,조황래),양주예쓰병원(원장 양일종)이 협력병원을 체결했다. 지난 11월 1일(금) 이기형 진료부원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이 동두천중앙성모병원과 양주예쓰병원을 직접 방문해 ‘협력병원 협약 조인식’을 갖고 서약서 사인 및 협력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원장 윤석진,조황래)은 동두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약 200병상이 운영중이며, 양주예쓰병원(원장 양일종)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하여 184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두 병원 모두 경기도 북부권역의 중추적인 의료기관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고대병원과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양주예쓰병원은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시작으로, 환자의 진료의뢰 및 회송에 더욱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서 동두천과 양주 시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