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장인 남성남(가명 53세)는 몇 달 전부터 자신의 몸에 전에 없었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느끼고 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기도 하고, 우울하여 매사에 의욕을 가질 수가 없다. 밥맛도 떨어지고 체력 또한 이전만 못해 앞으로 어떻게 회사를 끌어나갈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가끔은 얼굴이 화끈거리고 조금만 무리를 해도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그 뿐 아니라 밤이면 잠이 오지 않아 밤새 뒤척이기도 한다.이상한 낌새를 느낀 아내가 '무슨 일이 있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어 온다. 생전 아프다는 소리 한번 하지 않고 매일같이 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기던 사람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풀이 죽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니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아내가 걱정하는 모습을 보다 못해 자신에게 나타난 증상을 이야기하면서 "요즘 같아선 도무지 살맛이 나지
증례1 : 1, 2, 3 차 치료를 단계적으로 받은 환자질문1) 74세 남자환자가 전립선암으로 1년전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시행받은 후부터 발생한 발기부전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의 필요시 용법에는 반응이 없는 상태이다. 환자에게 처음으로 시행해 볼 수 있는 치료법은 무엇이 있겠는가? 응답1) 하루 매일 용법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투약과 진공흡입기구를 일차로 시도해 볼 수 있다. 질문2) 환자는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의 매일 복용요법과 진공흡입기구 모두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환자에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치료법은 무엇이 있겠는가?응답2) 환자는 2단계 치료법으로 음경해면체내 주사법을 시행해 볼 수 있다. 질문3) 환자는 이후 음경해면체내 주사법으로 3년간 발기가 잘 유지되었으나 이후에는 이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