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英 연구중심병원 서울 국제포럼"이 6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 연구중심병원, 영국 연구중심병원(Academic Health Science Centre)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은 연구중심병원 제도를 먼저 도입하여 연구성과의 조기 사업화에 성공한 영국과, 우수한 보건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연구중심병원 도입은 후발주자인 한국간 협력을 진전시키고자 기획되었다.한국과 영국의 연구중심병원 핵심관계자, 전문가 등 약 70여명이 이번 국제 포럼에 참석하였으며, 연구중심병원간 정책ㆍ정보ㆍ인력교류 등 협력방안과 국제공동연구 협력모델에 관하여 폭넓게 논의하였다.기조연설에서는 영국 Peter St. George Hyslop 교수(캠브리지대학)가 "영국 연구중심병원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모델"을 소개하였고, 한국 송시영 교�
저가구매 인센티브는 "처방·조제 약품비 절감 장려금"으로 전환된다.보건복지부는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의 시행상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개경쟁입찰 가격 등 실제 거래된 가격을 토대로 상시 약가관리 기전으로서의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2010년 10월 요양기관들이 약품비를 대부분 상한금액으로 구입·신고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 요양기관에 상한금액과 구입금액의 차액(이하 저가구매액)의 70%를 요양비로 지급하는 저가구매 인센티브를 도입하였으나 대형 요양기관의 과도한 구매할인 및 저가납품요구 등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앞으로는 요양기관의 저가구매노력 뿐만 아니라 처방약 품목수 절감, 저가약 처방 등 의약품 사용량 감소에 대한 노력까지 함께 고려하여 장려금의 형태로 요양기관�
고대병원에 러시아 부랴트 공화국의 부랴트 국립대학교 관계자가 방문했다.지난 4월 9일(수) 부랴트 국립대학교의 칼므코프 스테판 블라디미르비치(Kalmykov Stepan Vladimirovich) 총장과 히뜨리히브 블라디미르 예브겐비치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고대병원을 방문해 김영훈 원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 울란우데에 건강검진센터 및 클리닉 건립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부랴트 국립대학교 측은 수준 높은 한국의 의료를 배울 수 있도록 새로 건립되는 센터 및 클리닉의 의료진과 직원들의 교육을 비롯한 교류협력을 향후 고대병원과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특히, 이어진 병원 투어를 통해 고대병원의 심혈관센터, 건진센터, 중환자실 등 첨단 시설을 둘러봤으며, 이미 고대병원에서 수련받�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4월 10일(목)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위식도 역류질환 길들이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파킨슨병’을 주제로 건강강좌 연다. 강사는 신경과 김희진 교수다. 파킨슨병의 운동증상의 이해와 치료법, 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과 언어치료에 관한 동영상 상영도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1588-1533, 1800-1533)으로 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문종호․이윤나 교수, 송아리 간호사)이 지난 3월 13일(목)~16일(일)까지 4일 동안 인도 푸네에서 개최된 2014 국제소화기내시경심포지엄(ENDOCON)에서 초청 강연 및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진행했다. ENDOCON은 인도 및 주변 국가의 소화기관련 전문가 1,000여명이 참여해 소화기내시경시술에 관해 최신지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각국의 권위자들이 강연자로 초청됐으며, 한국의 문종호 교수는 담도내시경검사의 권위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담관결석, 담도암 등 내시경시술이 어려운 인도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시경라이브시술을 시행했으며, 수술이 불가능한 중증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문종호 교수가 직접 개발한 금속 배액관 삽입술을 시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3월 14일(금)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이유경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지정됐다. 지난해 이어 2번째 센터 지정이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부작용 관리체계의 선진화를 확립하고자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시작한 사업이다. 이유경 센터장은 “지난해 센터 사업을 시행하면서 많은 오류들이 바로잡혔다고 자평한다. 의료기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 사업인 만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도 올해 또 한번 최선을 다해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의료기기 부작용 관리에 앞장서게 되며, 향후 10개월간 5,4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남성형탈모증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탈모증 치료제 '동성미녹시딜액 3%'을 출시해 화제다. 기존 동성미녹시딜액 5%가 남성 전용이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동성미녹시딜액 3%'는 미녹시딜액 함량을 낮춰 여성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도 난소와 부신에서 남성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헤어라인 안쪽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분산 탈모, 즉 남성형 탈모증이 발생될 수 있다. 동성미녹시딜 3%는 이러한 남성형 탈모증을 앓고 있는 여성들의 두피 혈류량을 증가시켜 발모 효과를 돕는다. FDA 승인성분에 국소용 제제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스프레이 타입이었던 기존 5%와 달리 스포이드 타입이 추가 되어 사용에 편리성을 더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여성 탈모인�
고려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훈)은 지난 3월 3일(월) 오후 7시 30분 JW메리어트호텔에서 ‘9개구 지역의사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대병원과 지역병의원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고대병원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간 환담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의 치료연계, 시스템 개선 등 고대병원과 지역병의원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고대병원 김영훈 병원장, 박종훈 진료부원장, 이상헌 연구부원장, 김신곤 기획실장, 이성호 교육수련위원장, 손장욱 적정진료관리위원장, 변동을 고객서비스팀장과 이향애 성북구 의사회장, 황영목 강북구 의사회장, 장현재 노원구 의사회장, 유덕기 도봉구 의사회장
아주대학교병원이 3월 3일 월요일 오후 5시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아주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에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되어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 10개를 추가로 확충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2월 1일 1차로 5병상, 이번 개소식에 맞추어 2차로 5병상을 개설함으로써 총 36개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이 부족한 지역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에 병원당 10병상을 추가 확충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주도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문성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은 “그동안 아주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이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출산 전․후의 고위험 �
아주대학교병원이 3월 3일 월요일 오후 5시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1층 아주홀에서 ‘아주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에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되어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 10개를 추가로 확충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2월 1일 1차로 5병상, 이번 개소식에 맞추어 2차로 5병상을 개설함으로써 총 36개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이 부족한 지역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대학병원에 병원당 10병상을 추가 확충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주도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문성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은 “그동안 아주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이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출산 전․후의 고위�